황진영 작가가 밝힌 드라마 '연인' 의 결말 시나리오

대세남 배우 남궁민이 또한번 사고를 쳤습니다. 휴먼멜로 사극드라마 연인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엔딩까지 이제 4회만 남은 상태에서 낭궁민의 애절한 사랑의 결말이 해피엔딩일지 새드엔딩일지 궁금증이 증뵥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연인을 집필한 황진영 작가가 밝힌 드라마 연인의 결말 시나리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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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인' 애절한 사랑

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시대적 배경으로 이장현과 유길채의 엇갈리는 사랑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입니다. 현재 연인 파트2 16회까지 진행되었으며 4회만을 남겨둔 상태입니다. 

 

14회에서 이장연의 목숨 걸고 달리는 장면은 평생 본 드라마, 영화 다 통틀어 비교 대상 없는 최고의 명장면이었습니다. "길채야" 부르며 뛰어가던 이장연의 모습은 너무 뭉클하였습니다.

 

각종 협박을 당하고 있는 와중에도 길채를 지키려고 진짜 풀 속도로 뛰어가면서 정말 애절하고 절절하게 "길채야"라고 부르는 장면은 길이남을 명장면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매사에 신중하고 계산적인 이장연이 길채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자신이 죽는 한이 있어 어떻게든 길채를 살리겠다는 의지가 너무 잘 드러난 감동적인 회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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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영 작가의 인터뷰 

연인을 집필한 황진영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합니다. 영화 속의 갈등과 희망 아름다움을 병자호란의 시대적 상황에 겹쳐두면 어렵게 보이지 않고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풀어낼 수 있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인은 사랑에 빠진 인간이 어디까지 무슨 일까지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이야기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장연이 보여주는 모습은 최절정에 달한다고 하니 정말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반대편의 사랑 대신 두려움에 끌려간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으니 사랑을 선택한 자의 끝이 비극이고 두려움에 압도된 자의 결말이 생존이라 해도 과정에서 인간 감정의 정수를 누린 이가 누구인지는 아마 본인만이 알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어쩌면 삶의 목적은 생존이 아니라 아낌없이 사랑을 쏟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연인을 썼다고 다시 한번 연인에 담고자 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한 고통, 사랑하는 사람에게 표현조차 못하는 슬픔,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지 못한 비애,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한 이의 분노와 집착까지 연인을 통해 고아한 화면 위에 펼쳐지는 격렬한 인간 감정의 스펙터클을 느껴볼 수 있다고 레전드 회차가 쭉 이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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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결말 시나리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소설의 내용은 남북 전쟁을 배경으로 한 여주인공 스칼렛의 인생 역정 이야기입니다.

 

결말을 살펴보면 스칼렛은 흑인 슬럼가에서 성추행을 당하니 프랑크 케네디는 스칼렛이 성추행 당한 것을 보복하러 갔다가 살해당하고 맙니다.

 

소설 결말에서 모티브를 가져온다면 구원무가 보복하러 갔다가 살해당하며 천벌받는 멋진 결말을 볼 수 있겠습니다.

 

그 뒤 스칼렛은 레트 버틀러의 청혼을 받아들여 다시 재혼하게 됩니다. 소설 결말에서 모티브를 가져온다면 이장현과 재혼하는 전개로 가지만 레트 버틀러에게 안길 때도 스칼렛은 그것이 애슐리였으면 하고 생각하는 지경이었으니 결혼 생활은 점차 금이 가기 시작하고 결정적으로 그들의 첫 딸인 보니 버틀러가 5살의 나이로 낙마해 죽은 사건이 파국에 이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장연과 길채는 재혼 후 딸을 낳지만 연준을 떠올리는 길채로 인해 파국에 이른다니 이 결말은 패스합니다.

 

스칼렛에게 정이 떨어져 버린 레트 버틀러는 별거를 요구하고 그녀의 곁을 떠나갑니다.. 화자 1 05:13 스칼렛은 절망에 빠지지만 여태껏 절망적인 일에 맞닥뜨렸을 때마다 생각했던 유명한 대사 "내일은 또 다른 내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라는 번역으로 소설은 끝을 맺습니다.

 

결말에 빌런 소용 조 씨와 인조의 콜라보로 세자와 장연 등 사신단이 크게 당할 것 같은데, 문제는 민중에 둘러싸여 뒤돌아서며 피눈물 흘리는 씬을 보면 누군가가 죽는 새드엔딩을 암시하니 불안합니다.

 

하지만 누구도 원하지 않는 전개이니 구원무가 길채를 죽이러 킬러를 보냈지만 이에 분개한 장현이 먼저 구원무를 치는 전개로 최고 빌런 구원무가 죽는 최후를 맞이하며 인과응보를 확실히 보여주고 길채와 장연의 사랑은 아름답게 꼭 이루어지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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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황진영 작가가 밝힌 드라마 연인의 결말 시나리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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