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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정보

다가오는 설날 부부싸움 없이 무사히 보내려면

by 로칸 2024. 1. 2.

명절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명절은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지만 명절을 지내다 보면 꼭 다투거나 마음이 무거워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 부부 사이에서 명절은 갈등이 급증하는 시즌이 된 지 오래입니다.

 

이 놈의 명절 조금이라도 마음 편히 보내려면 무슨 대비를 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명절 대비 마음가짐 가이드

부부 사이의 갈등은 언제든 생길 수 있지만 대개는 갈등을 다룰 때 서로의 심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오해나 답답함이 더 깊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

배우자의 역할과 기여를 '남들도 다 하는 당연한 의무'로 여기거나 '나 몰라라 하는 태도'야말로 명절 갈등을 심화시키는 주범입니다.

 

혹시 그동안 명절을 보내며 내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넘어갔던 일들이 있었다면 상대는 서운한 마음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배우자의 부담은 미리 덜어주고 고충은 알아주고 해소하려 노력하며 지나고 나서는 서로의 헌신과 노력에 대하여 감사를 표현할 때 명절은 오히려 부부의 유대감을 키우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미리 배려를 계획하기

명절 연휴는 길어 보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짧고 바쁘게 흘러가는 치열한 시간입니다.

 

때문에 명절 전에 미리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역할을 분담해서 함께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낼 일정에 대해서도 사전에 논의해서 결정해 두고 서로가 무리하지는 않는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다면 명절을 보내는 마음의 부담이 많이 덜어질 수 있습니다.

 

조심스러운 이야기는 내가 나서서

딸 같은 며느리, 아버지 같은 장인어른 TV 속에서는 흔히 묘사되는 이야기지만 우리 삶에서는 작은 갈등조차 다루기 조심스러운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부모님이 배우자에게, 혹은 배우자가 부모님께 의견을 전달할 때 매개자의 역할을 취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에서 생길 수 있는 오해나 서로의 가족과 함께 할 때의 심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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