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를 배우자.

미국 5월 CPI 컨센 하회

by 로칸 2024. 6. 13.

5월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 CPI 가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안도감이 부각됐습니다.

 

오늘은 미국 5월 CPI 컨센 하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5월 CPI 컨센 하회

 

(1) Headline

전년비 % 실제 3.3 / 예상 3.4 / 전월 3.4

전월비 % 실제 0.0 / 예상 0.1 / 전월 0.3

 

(2) Core

전년비 % 실제 3.4 / 예상 3.5 / 전월 3.6

전월비 % 실제 0.2 / 예상 0.3 / 전월 0.3

  1월 2월 3월 4월 5월 예상치
YoY 3.1% 3.2% 3.5% 3.4% 3.3% 3.4%
MoM 0.3% 0.4% 0.4% 0.3% 0.0% 0.1%
근원 CPI (Y) 3.9% 3.8% 3.8% 3'6% 3.4% 3.5%
(M) 0.4% 0.4% 0.4% 0.3% 0.2% 0.3%

 

미국 노동부가 지난 5월 CPI가 전월과 보합 수준으로 직전월 0.3% 상승보다 낮아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1% 상승도 밑돈 겁니다.

 

5월 CPI는 3.3% 올라 전월 치인 3.4% %보다 낮았습니다.

 

5월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3.4% 상승했으며 이 역시 월스트리트저널 예상치 3.5% 상승을 밑돌았고 전월치보다 낮았습니다.

 

근원 CPI 월별 상승 폭은 0.2%로 전월 0.3%보다 낮았습니다.

 

고용시장이 강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반등 우려가 누그러진 점은 주식시장 투자심리의 긍정적인 요인이 됐습니다.

 

세부항목별 전월비 증가율(MoM)

식품 +0.1%

에너지 -2.0%

신차 -0.5%

중고차 +0.6%

의류 -0.3%

주거비 +0.4%

의료 +0.3%

항공 -0.5%

 

휘발유 진월 대비 3.6% 물가 상승 둔화에 기여, 주거비 2월 이후 4개월 연속 전월대비 0.4% 상승

주거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힝목들이 물가 둔화세에 기여했습니다.

 

 

닉 티미라오스

 

 

월스트리트저널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율은 3년 만에 내 최저치라며 일단 물가는 잡혀 나가고 있다라는 것을 CPI 그리고 PCI의 물가를 지수에서 모두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CPI가 잠깐 튀어오르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의 충격을 줬던 지난 몇 달의 모습을 확인을 했기 때문에 이번 CPI에는 상당히 안도감이 많이 깃들고 있습니다.

 

헤드라인 CPI와 코어 CPI의 추세를 봐도 끝에 고개가 꺾이는 모습을 살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3개월 6개월 그리고 12개월 기준으로 닉 티미라오스 기자가 정리한 CPI의 흐름에서 전반적으로 물가가 잡혀 나가고 있다라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다시 튀어오르는 잠깐의 반등은 있을지언정 일단 추세적으로 꺾이고 있다라는 것에 시장의 안도감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해석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코어 CPI & 슈퍼코어 CPI

코어 CPI와 슈퍼코어 CPI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코어 CPI의 경우에는 음식료 그리고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물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슈퍼코어 CPI의 경우 코어 CPI에서 서비스물가까지 제외가 됩니다.

 

코어 CPI와 슈퍼코어 CPI 역시 물가가 잡히고 있다는 모습은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반적인 물가가 잡혀나가고 있다라는 점 그리고 이번에 상세 데이터를 보게 되면 특히나 연준이 주목을 했던 주거비 부분이 살짝 잡히는 모습 서비스 부분이 잡히는 모습을 나타냈기 때문에 상당히 또 긍정적으로 시장이 받아들이는 모습도 살펴볼 수가 있었습니다.

 

CPI 발표 이후 국채금리 수익률이 안정세를 급격하게 찾아갔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5월 CPI 컨센 하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