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11일) 뉴욕증시와 한국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물가상승 폭이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퍼지면서다. 정확히 말하면 한국증시는 혼조세였다.
JPM CPI 예측 보고
6월 CPI | S&P500 | 금리 | 확률 |
3 ~ 3.2% | +0.5 ~ 0.7% | 7월 +25bp 연내 인상 x |
45% |
2.8 ~ 2.9% | +1.5 ~ 1.75% | 인상 고민 | 25% |
3.3 ~ 3.6% | -1 ~ 1.25% | 7월 +25bp 9월 +25bp 고민 |
15% |
2.7%미만 | +2.5 ~ 3% | 7월 0bp 4Q 인하 |
10% |
3.7%이상 | -2 ~ 2.5% | 7월 +50bp | 5% |
CPI가 낮게 나올 경우 긴축 가속화 불안감 해소로 유동성이 풀릴 뿐만 아니라 기술주 위주로 큰 폭의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미증시 물가 완화&경기 연착륙 기대감에 상승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6월 CPI가 전월보다 오름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물가 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한다면 연준의 긴축 기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호재로 받아들여 증시가 상승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에 민감한 에너지, 산업재 등의 경기민감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증시 혼조세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4.88포인트 내린 2557.61에 출발했지만 등락을 반복하다 오후에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0.5% 상승 마감하였다. 코스닥은 에코프로 그룹주들의 실적 부진으로 0.13% 상승에 그쳤다.
시장지표 정리
1) 국내증시
코스피: 2,574.72 (+12.23, +0.248%)
코스닥: 879.88 (+1.15, +0.13%)
2) 해외증시
나스닥: 13,760.70(+75.22, +0.55%)
다우산업: 34,261.42 (+317.02, +0.93%)
S&P500: 4,439.26 (+29.73, +0.67%)
유로 STOXX50: 4,324.67 (+38.11, +0.89%)
영국 FTSE100: 7,339.82 (+57.30, +0.79%)
독일 DAX30: 15,898.62 (+108.28, +0.69%)
홍콩H: 18,860.95 (+201.12, +1.08%)
중국 상해종합: 3,196.13 (-25.233, -0.78%)
니케이225: 31,943.93 (-259.64, -0.81%)
3) 시장지표
미국USD 환율 (원달러 환율): 1,290.50 (-6.50, -0.50%)
미국채 (2년): 4.8620 (-0.0340, -0.69%)
미국채 (10년): 3.9420 (-0.0400, -1.00%)
WTI: 74.83$ (+1.84, +2.52%)
금: 1937.10$ (+6.10,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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