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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배우자.

미국 6월 CPI 발표를 앞두고 양시장 상승 마감

by 로칸 2023. 7. 12.

지난 밤(11일) 뉴욕증시와 한국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물가상승 폭이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퍼지면서다. 정확히 말하면 한국증시는 혼조세였다.

JPM CPI 예측 보고

6월 CPI S&P500 금리 확률
3 ~ 3.2% +0.5 ~ 0.7% 7월 +25bp
연내 인상 x
45%
2.8 ~ 2.9% +1.5 ~ 1.75% 인상 고민 25%
3.3 ~ 3.6% -1 ~ 1.25% 7월 +25bp
9월 +25bp 고민
15%
2.7%미만 +2.5 ~ 3% 7월 0bp
4Q 인하
10%
3.7%이상 -2 ~ 2.5% 7월 +50bp 5%

CPI가 낮게 나올 경우 긴축 가속화 불안감 해소로 유동성이 풀릴 뿐만 아니라 기술주 위주로 큰 폭의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미증시 물가 완화&경기 연착륙 기대감에 상승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6월 CPI가 전월보다 오름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물가 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한다면 연준의 긴축 기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호재로 받아들여 증시가 상승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에 민감한 에너지, 산업재 등의 경기민감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증시 혼조세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4.88포인트 내린 2557.61에 출발했지만 등락을 반복하다 오후에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0.5% 상승 마감하였다. 코스닥은 에코프로 그룹주들의 실적 부진으로 0.13% 상승에 그쳤다.

시장지표 정리

1) 국내증시 

코스피: 2,574.72 (+12.23, +0.248%)

코스닥: 879.88 (+1.15, +0.13%)

2) 해외증시

나스닥: 13,760.70(+75.22, +0.55%)

다우산업: 34,261.42 (+317.02, +0.93%)

S&P500: 4,439.26 (+29.73, +0.67%)

유로 STOXX50: 4,324.67 (+38.11, +0.89%)

영국 FTSE100: 7,339.82 (+57.30, +0.79%)

독일 DAX30: 15,898.62 (+108.28, +0.69%)

홍콩H: 18,860.95 (+201.12, +1.08%)

중국 상해종합: 3,196.13 (-25.233, -0.78%)

니케이225: 31,943.93 (-259.64, -0.81%)

3) 시장지표

미국USD 환율 (원달러 환율): 1,290.50 (-6.50, -0.50%) 

미국채 (2년): 4.8620 (-0.0340, -0.69%)

미국채 (10년): 3.9420 (-0.0400, -1.00%)

WTI: 74.83$ (+1.84, +2.52%)

금: 1937.10$ (+6.10,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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