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반전 작은아씨들 9화, 원상아의 새로운 인형이 된 인혜와 원상우의 역할

작은아씨들 8화 엔딩 리뷰

작은아씨들 8화에서는 원상아의 인형놀이가 성공하나 싶었다. 인주는 마지막으로 700억을 보고 싶다는 말을 하고 원상 아는 돈을 확인하러 가방을 열어보았는데 가방 안에는 돈이 아닌 벽돌이 있어 놀라고 뒤이어 총든 인주 보고 한번 더 놀라는데.. 인주는 "난 이 표정이 제일 좋아 꼭 장난감 잃어버린 어린애 같아' 라며 끝이 난다.

작은아씨들 9화 줄거리

인주는 원상아의 사람들에게 바로 제압당하고 절체절명의 순간 도일이 등장하여 박재상과 전화(인경의 지시)연결을 시켜 무사하게 된다. 

인주는 도일에게 돈을 숨겨놓은 지하철 사물함의 열쇠를 맡기며 자기가 잘못되면 자기 몫을 동생들에게 챙겨달라는 말과 함께 잠이 든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인경

인경은 박재상으로부터 같이 믿고 일했던 사람들이 모두 박재상의 손아귀에 놀아났음을 듣게 된다. 인경은 박재상이 말한 내용을 확인하러 믿었던 조 부장을 찾아와 따지는데 조 부장은 "정란회에 나의 삶과 죽음을 바친다"라는 말과 "나대지 말고 가만히 살든지 안 그러면 죽는다" 라며 인경을 협박한다. 

가출할 계획을 꾸미는 인혜와 효린

원상아의 정체를 알게 된 인혜와 효린은 함께 떠날 것을 계획한다. 하지만 인혜가 효린을 배신하고 돈 들고 혼자 일본으로 갔다. 원상아는 효린에게 경찰에 신고하지고 하지만 효린은 자기가 돈 줬다고 말하고 원상아에게 경찰에 신고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

원상아의 새로운 인형이 된 인혜

여기서 또 반전의 반전 인혜가 효린이를 배신한 게 아니고 원상아가 새로운 인형을 인주에서 인혜로 바꾸었던 것이다. 원상아는 인혜를 원상아 엄마가 갇혀있던 방에 가두고 인혜는 자신이 이방에서 목을 매서 죽게 되는지 묻는다. 그러고는 자신의 죽는 모습을 그리고 싶다는 말을 해 원상아를 당황시킨다.

원상우를 구출하러 간 인경

종호는 인경이 납치된 줄 알고 인주에게 연락하고 한국에 돌아온 인주는 인경이 원상우를 만나기 위해 성 베네딕토 정신병원으로 스르르 걸어 들어간 걸 알고 찾아간다. 

인경은 원상우를 만나 같이 나가 증언해 달라고 부탁하고 마침 인경을 잡으러 온 박재상 사람들을 발견한 인주는 인경과 원상우가 도망칠 수 있게 해 준다. 인주와 종호는 도일의 도움으로 도망쳐 인경과 만나게 된다.

박재상에게 총을 겨눈 원상우

인경과 함께 도망친 원상우는 몰래 빠져나가 박재상에게 연락해 멀리 가서 살고 싶으니 현금하고 신분증을 준비해달라고 한다. 원상우를 찾아온 박재상은 뒤에서 총을 겨누고 9화는 끝이 난다.

작은아씨들 10화 예고

점점 스케일이 커지고 배신의 배신 , 반전의 반전, 누가 진짜 배신자인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 이제 3화 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이야기를 어떻게 전개해질지 궁금해진다. 

궁금증을 해소하려면 모두 본방 사수하시길 바랍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