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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정보

전설의 빙고게임, '천원짜리 변호사' 3화

by 로칸 2022. 10. 6.

천 원짜리 변호사 2화 줄거리 요약

소매치기 전과 4범 이영호의 변호를 맡은 천지훈이 사건 담당 검사 백마리와 팽팽한 법정 다툼 끝에 배심원단에게서 만장일치로 무죄를 이끌어낸다. 그 이후 검사직을 그만둔 백마리가 법무법인 백의 대표 인 할아버지(백현무)의 지시로 천지훈 변호사 사무실 시보를 하라고 지시한다. 

천지훈은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갑질 사건 의뢰를 받게 되고 해당 아파트로 출동한다. 해당 아파트에서 천지훈은 갑질러와 맞닥뜨리게 되고 특유의 깐죽거림으로 그를 폭발시킨다. 차 긁힘 상황을 직접 재연하겠다며 리어카로 그의 차 범퍼를 아작 내 버리는데 이제 사건은 갑질러와 천지훈의 문제로 넘어가고 천지훈은 자신의 변호인으로 백마리에게 사건을 넘기면서 2회는 끝이 난다. 사건을 해결하면 시보를 시켜준다는 조건과 함께..

아파트 갑질 사건을 맡은 백마리

백마리는 자신에게 천원을 쥐어주며 사건을 맡기고 떠나는 천지훈의 뒤를 쫓아간다. 이러고 가면 어떡하냐고 묻는 백마리에게 못하겠으면 하지 말라는 천지훈. 백마리는 들고 있던 천원 짜리를 꽉 움켜 쥐며 하겠다고 말한다. 백마리는 사건 해결을 위해 고심하기 시작하고 해결방법이 없냐고 묻는 사무장에게 긁힌 차 부분의 페인트가 리어카에 묻었는지 확인만 하면 간단하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데 그 부분을 천지훈이 박아버렸다며 무슨 변호사가 일을 더 키우냐고 한탄한다. 백마리는 수임료가 천원인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묻고 사무장은 아마 자기 때문에 그랬던 거 같다며 나중에 천지훈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접견 아르바이트하러 간 천지훈

한편 사무실 월세를 벌기 위해 수감자 접견을 갔던 천지훈은 그룹 회장인 수감자와 빙고게임을 하는데 숫자 38을 외치는 회장 몰래 33을 38로 고쳐 빙고를 외친다. 자신의 변호를 맡지  않을 거냐는 회장의 물음에 천지훈은 빙고 게임에서 이기면 하겠다고 한다. 접견을 하고 나오는 천지훈에게 비서가 회장님이 재판을 꼭 부탁한다고 전하며 재판에서 무조건 이기는 방법을 묻는다. 천지훈은 재판에서 무조건 이기는 방법은 없다며 애초에 벌 받을 짓을 안 해야 한다는 말을 던지고 떠난다.

시보 자리를 포기하겠다고 말하는 백마리

사무실로 돌아온 천지훈은 백마리가 조사하던 갑질러 천영배 자료를 훑어 보더니 아주 쓰레기 같은 자식이라며 백마리의 계획을 묻는다. 하지만 천지훈은 백마리의 해결 방안을 전부 퇴짜 놓고 분노가 치민 백마리는 천지훈에게 천 원을 돌려주며 시보 자리를 포기하겠다고 말한다. 

백마리를 따라 나선 사무장은 천지훈이 대책없어 보이지만 이제까지 해결하지 못한 사건이 하나도 없었고 이번 사건도 천지훈은 해결 할수 있을 거라고 하면서 변호사는 의뢰인을 위해 대신 싸워주는 존재라는 천지훈의 말도 함께 전한다. 백현무를 만나러 간 백마리는 백현무로부터 천지훈은 정답지가 다른 사람이라며 분명 배울점이 있을거라는 말을 듣는다. 

천지훈에게 다시 돌아온 백마리

다음날 백마리는 사무실로 컴백하고 천지훈은 백마리에게 천원을 다시 돌려준다. 그때 새로운 의뢰인 김태곤이 사무실을 방문하고 자신이 폭행과 갑질을 당했다고 털어 놓는다. 김태곤을 괴롭힌 사람이 천영배라는 것.

아파트 갑질 사건을 해결한 백마리

백마리는 김만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무장에게 도움을 청하고 출근길에 자신에게 달려드는 기자들을 본 천영배는 김만복을 오해해 그에게 달려가지만 TV에서 천영배가 주차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고 말하는 사무장의 인터뷰 장면이 나온다. 이에 천영배는 태도를 바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외친다.

회사 폭행과 갑질 사건

회장은 천지훈의 변호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나 함께 회사로 돌아온다. 회사 로비에는 백마리와 사무장이 천영배에게 갑질을 당한 부하 직원들을 모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천지훈은 회장의 부하직원인 천영배가 잘못을 저질렀기에 회장이 그에 대한 사과에 보상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회장에게 빙고 게임을 제안하고 자신이 질 경우 모든 피해 보상 요구를 철회하지만 자신이 이길 경우 이들에 대한 피해 보상을 해 줄 것과 천영배를 해고시키라고 한다. 

전설의 빙고게임

빙고게임은 시작되고 게임이 회장측에 유리하게 돌아가던 그때 천지훈은 천영배에게 충고하는 척 법 조항을 떠들어대며 백마리에게 빙고 숫자에 대한 신호를 보낸다. 근로 기준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천지훈의 힌트에 백마리는 숫자 2를 선택해 전세를 역전시키는 데 성공하고 마지막 숫자로 예전에 천지훈이 백마리에게 충고한 법조인의 윤리를 언급하자 마리는 8을 외치면서 빙고 게임은 천지훈측의 짜릿한 승리로 끝이 난다.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서 천지훈 변호사가 왜 천 원을 받고 변호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천원을 받는 게 왜 천지훈의 꿈이었는지 그 이유가 밝혀질 것이다. 본방 사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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