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투자 아이디어
1) IMO 환경규제에 따른 선박 교체 수요 증가
2) 러, 우크라 사태에 따른 유럽발 LNG 수요 증가
유럽의 러시아에 대한 천연가스의 과도한 의존도 -> 러, 우크라 사태 -> 공급 차질에 따른 인플레이션 유발 -> 천연가스 공급 다변화에 대한 인식의 증가
독일의 노드스트림2를 제제함에 따라 파이프가 아닌 선박으로의 천연가스 수입으로 변화가 예상되고 LNGC 발주 증가가 예상됨. LNGC선(174k 기준) 수요로 환산 시 최대 70척가량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
3) 중국의 저가수주 및 기술 추격
4) 원자재 인상으로 인한 수익성 약화
물동량 증가 -> 중고선의 가격 상승(바로 사용가능) -> 신규 선박의 가격 상승
과거 수주량(발주량) <생산능력 에서 수주량(발주량)>생산능력으로 변화하여 가격협상의 우위를 차지함.
불황으로 인해 저가수주를 하면서 간신히 연명해 온 조선사들은 이미 독을 모두 채운 상태이다.
-> 조선가를 낮게 받을 이유가 없다.
또한 폐상선의 증가와 환경규제로 사이클이 더 일찍 도래할 확률이 높다.
이미 선종에 상관없이 중고선가가 신조선가를 앞지른 상태이고 신조선가가 높아질 일만 남았다.
->P의 상승
2) ★IMO Type-C 탱크 설계 담당하는 동성엘티에스 합병을 통해 LNG 연료탱크 사업 강화
->기존에 사용하던게 GTT사 멤브레인형 방식인데
독립형 방식 중 타입씨는 압력용기로 안전성과 신뢰성이 확보되어 누출의 우려가 없다고 함
또한 수익성 측면에서 LNG운반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대형 선박은 멤브레인을 고수하겠지만
상당수 선박이 짧은 공기 및 낮은 단가 측면에서 타입씨를 택할 가능성이 높다.
타입 씨는 탱크 외벽에 시공만 하면 되기 때문에 CAPA에서 자유롭다
동성화인텍 입장에서는 별도의 설비 투자 없이 합병을 통해 보냉재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동성화인텍은 보냉재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95%나 된다.
기존에 잘하던 멤브레인 방식의 보냉재를 잘 팔면서
동시에 타입씨의 보냉재 기술개발을 함.
시장에서 원하는 모든 방식의 보냉재를 커버한다고 봐도 무방
한국카본은 LNG 탱크가 매출에서 76% 정도 차지하며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거기에 새로운 분야로 나아가는 중!
수주잔고는 동성화인텍에 비해 아직 적은 편이나 올라갈 거라는 건 조선 공부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멤브레인 방식보다는 카본의 트리플렉스 방식이 고부가가치라서 영업이익이 항상 높아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추세가 꺾인다고 함.
재무도 한국카본이 훨씬 튼튼
한국카본/동성화인텍
한국에서 MARK 3 타입의 단열소재를 공급하는 업체는 위의 두 회사로 나뉜다.
그중 1차 방벽에 해당되는 소재는 두 회사가 양분하고 있고, 2차 방벽은 한국카본이 독점하고 있다.
두 회사의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이렇다.
#조선업 #친환경 #LNG #조선기자재 #동성화인텍 #한국카본
'경제를 배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2026년 조선주의 슈퍼사이클 도래 (0) | 2022.07.31 |
---|---|
기후위기가 식량위기로 (1) | 2022.07.31 |
조선업 Q&A (신영증권 엄경아연구원) (0) | 2022.07.30 |
하락장의 장단점 (0) | 2022.07.29 |
클라우드 산업 (0) | 2022.07.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