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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배우자.

기후위기가 식량위기로

by 로칸 2022. 7. 31.



내가 투자에 있어 가장 많이 고려한 것이 기후위기였다. 기후위기가 우리의 생활을 크게 바꿀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투자하는 테마로는
1) 반도체
2) 2차 전지 (기후위기 관련 테마)
3) LNG (기후위기 관련 테마)
4) 풍력 (기후위기 관련 테마)
5) 기타 
였는데 요즘 추가로 매수한 테마가 있는데 바로
6) 에그플레이션 - 스마트팜 (기후위기 관련 테마)
이다.

 

■ 기후위기 원인

 
 

산업의 성장에 따라 물, 전력 사용 증가하고 이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였다.

온실가스는 태양에너지를 지구에 가두는 역할을 하는데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면 지구가 뜨거워지는 등 기후 변화를 발생시킨다.


기후변화는 강수량과 적설량을 줄여 가뭄을 발생시키고,  땅 위의 초목을 건조해 '더 잘 타는 연료'로 만든다. 그래서 더 빨리,  오래 타는 산불이 잘 발생하는 환경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온실가스 배출량의 증가를 통한 기후변화는 전 세계 큰 산불을 발생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 지구 온도 상승 -> 산불발생 ->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와 같은 악순환 고리 가 된다.

 

■ 기후 위기가 가져온 이슈

 
 

기후 문제는 환경 변화뿐 아니라 세계경제 전반으로 많은 이슈를 만들었다.
1) 전 세계에서 한파, 화재, 가뭄, 홍수,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로 곡물 생산량 감소 -> 에그플레이션
2) 기후변화는 바다의 수온을 상승시켜 해양 생태계 변화를 가져왔다. (아열대화) 
3) 텍사스 이상한파로 인한 전력부족과 단수로 삼성전자 생산라인 가동 중단.
4) 대만 대가뭄으로 반도체 공업용수 부족으로 TSMC 생산라인 가동 중단.
* 웨더 노믹스 기후(Weather)와 경제(Economics)를 합성한 

새로 투자를 시작한 에그플레이션을 살펴보면
* 에그플레이션이란?
'에그리 컬처(agriculture)'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곡물 가격  상승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뜻한다. 

에그플레이션이 최근에 더 주목받는 원인을 살펴보면
1) 전 세계에서 한파, 화재, 가뭄, 홍수,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로 곡물 생산량 감소 
2) 러시아-우크라 전쟁에 따른 곡물 수출량 감소
(우크라 곡물 수출비중 전 세계 4위)
3) 국가별 자국 곡물 물가상승을 막기 위해 곡물 수출 금지 (식량 안보)
4) 지구온난화(사막화)로 농가 감소, 류 생산 저하농 와 같다. 이는 식량위기를 가져오고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주목받을 테마를 살펴보니 스마트팜이라는 테마가 있었다.

 

■ 스마트팜

 
 

스마트팜이란 농업, 축산, 수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단계에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만들어진 지능화된 농장을 의미한다. 
스마트 팜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이용하여,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 · 습도 · 햇볕량 · 이산화탄소 · 토양 등을 측정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서 제어 장치를 구동하여 적절한 상태로 변화시킨다.

IoT를 이용한 농작물 재배
 

즉, 기후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며 생산성 확대로 인한 식량위기를 해결할 테마로 보인다.

 

 

■ 스마트팜 관련주

 
 
그린플러스, 국순당, 대동
그린플러스 4월 15일 주가
 

그린 플러스가 20일선 쌍바닥 이후 전고점 돌파하였다. 수급  증가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차주 전고점을 지지하는지를 잘 살펴야 하겠다.

국순당 4월 15일 주가
 

국순당 볼린저밴드 상단을 돌파한 후 전고점 직전까지 상승한 상태로 차주에 전고점 돌파 유무를 확인해야 하겠다. 수급 역시 외인, 기관이 매수를 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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