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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과 백마리의 악연의 시작 '천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by 로칸 2022. 10. 5.

'천 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시원하게 사건을 해결한 천지훈이 백마리와 악연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투신 소동을 해결하러 올라온 천지훈

천지훈은 자신에게 온 편지를 읽다 한강대교 도로 위에서 사십 대 남성 한 명이 투신 소동을 벌이고 있다는 라디오를 듣고 어디론가 운전하기 시작했다. 다리 위에 올라선 남자는 가족들 생각을 하라며 설득하는 구급대원에 자신이 죽어야 끝난다며 술을 들이켰다. 이때 현장에 나타난 천지훈은 다리 위에서 소리 지르는 남성을 보며 올라가도 왜 저기 올라가 있냐며 선글라스를 벗었다. 다리 위로 올라온 그는 남자에게 정말 뛰어내릴지 물었다. 돈을 갚겠다며 오지 말라고 소리치는 남자에게 천지훈은 돈 받으러 온 거 아니고 의뢰한 것 때문에 온 거라고 말한다. 과거 남자는 돈으로 협박을 받자 화장실에 숨어들었고 수임료 천 원이라는 천지훈 광고를 발견하고 연락했었다. 

백마리와 천지훈의 만남

나예진은 불법 대부업 영장이 나오자 백 마리에게 함께 다녀오라고 보냈다. 사무장의 사직서를 짼 천지훈은 돈을 받기 위해 그와 함께 백곰의 사무실을 찾았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두 사람은 중국 음식을 시켜 먹는다. 음식을 먹던 두 사람 앞에 나타난 백 마리는 두 사람을 백 곰파로 오해하고 천지훈의 짜장면을 빼앗아 엎었다. 하지만 천지훈이 백 곰파와 무관한 사람들임을 알고 백 마리는 당황한다. 당황한 백마리는 검찰에서 압수수색 나왔다고 하러 왔다며 백 곰네 사무실을 압수 수색 시작한다. 천지훈은 기지를 발휘하여 백곰이 구속당하는 걸 막는다. 그 수임료로 백곰에게 1억 3만 원을 받아낸다. 천지훈은 의뢰인에게 빚을 탕감하고 남은 돈으로 새 출발하라고 건넨다. 

천지훈의 새로운 의뢰 (소매치기 범으로 억울한 누명을 쓴 의뢰인)

출처 : SBS '천원짜리 변호사'

한편 화장실에서 취객의 옆에 지나가던 이명호는 비틀거리는 취객을 도와주다 소매치기범으로 몰린다. 이명호는 전과 4범이라 주변에서는 그의 억울한 누명을 들어주지 않는다. 그런 명호의 아내가 천지훈의 사무실을 찾아와 억울하게 수감된 남편을 구해 달라고 의뢰를 맡긴다. 

백마리는 이명호를 취조하며 이미 그가 범행을 했다고 믿으며 가중 처벌을 받을 수 있고 누구나 그를 보면 소매치기 범이라 생각할 것이라고 말하고 반성문을 쓰라고 제안한다. 이명호는 아무도 자신의 억울함을 들어주지 않자 가족을 위해 반성문을 쓴다. 

출처 : SBS '천원짜리 변호사'

검사실에 찾아간 천지훈은 이명호의 반성문을 찢어버리고 백마리에게 이명호의 무죄를 주장하겠다고 말하며 국민 참여 재판을 열게 된다. 

국민참여 재판 시작

국민참여 재판이 시작되고 백마리는 그가 소매치기를 하려다 미수로 그쳤다고 공소를 제기한다. 이에 천지훈은 공소 사실을 부인하며 피고인은 술에 취한 행인을 부축한 것이라 말한다. 백 마리는 피해자를 증인으로 내세우고 이명호의 생활기록부를 공개함으로써 재판의 분위기를 유리하게 끌고 간다. 천지훈은 피해자가 사건 당일 맥주 2잔밖에 하지 않았다며 거짓말 한 사실을 증거자료(폭탄주를 먹는 영상)로 보여주며 피해자의 증언에 신빙성이 없다며 배심원과 판사에게 주장한다. 하지만 배심원들은 이명호가 전과 4 범이라는 사실에 색안경을 끼고 보자 천지훈은 준비한 또 다른 증거자료를 제출한다. 백 마리는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증거물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하자 천지훈은 판사를 통해 백 마리가 먼저 증거물을 확인하고 증거로 재시 하겠다며 말한다. 결국 백 마리는 증거를 확인하고 놀란 표정을 지으며 1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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