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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 역의 최민식은 누구?

by 로칸 2023. 2. 18.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카지노'는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의 파란 만장한 인생사와 주인공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목숨을 건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카지노의 기본 정보와 주인공 차무식 역의 최민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카지노 기본 정보

  • OTT : 디즈니플러스
  • 장르 : 범죄, 액션
  • 공개 : 2022. 12.21
  • 몇 부작 : 16화 (시즌1, 시즌2)
  • 연출, 극본 : 강윤성
  • 출연 :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최민식 프로필

최민식은 1962년 5월 30일생으로 본관은 전주 최 씨 키 177cm 혈액형은 B형이다. 1982년 극단 뿌리 연극(우리 읍내)으로 대비했으며 연극인 출신 영화배우로서 엄청난 에너지와 캐릭터 몰입력 그리고 누구보다 뜨거운 연기를 보여주는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다. 쉬리, 취화선,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 씨, 악마를 보았다. 루시 등 그의 작품들을 보면 뜨거운 에너지가 스크린 밖으로 뚫고 나와 마치 누구도 나처럼 연기할 수 없다고 포요하는 듯한 느낌이다.

결핵

열 살 무렵에 결핵에 걸려 의사도 포기하고 죽음을 준비하라고 했을 정도로 허약했기 때문에 절에 들어가 휴양을 하고 간호사 출신 어머니의 극진한 간호로 기적적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다만 이때 치료를 위해 학교를 1년 쉬었다고 하는데, 1962년생인 최민식이 82학번인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리오넬 민식

최민식은 과거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의 20대 모습이 축구선수 메시와 매우 닮았던 것이다. 심지어 커뮤니티에는 리오넬 민식이라는 제목으로 최민식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업로드되기도 했다. 사진 속 최민식은 수려한 외모로 시선을 모았으며 특히 이국적인 눈매가 리오넬 메시를 연상하게 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전설의 시작

최민식은 이전에도 영화 수증기, 구로아리랑,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여러 편의 영화에서 주조연을 맡아왔지만 넘버 쓰리에서 깡패보다 더 깡패 같은 삼류검사 마동팔 역할을 맡으며 제대로 스크린 복귀를 하게 된다. 그리고 쉬리에서는 북한 특수 8군단 박무영 소좌를 연기하며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전까지는 조연급 배우였다며 이 작품을 통해 주연극으로 확실하게 입지를 굳히게 된다.

충무로 트로이카

2000년대 한국 영화계 최고 네임밸류라는 충무로 트로이카 중 한 사람이다. 충무로 트로이카는 송강호, 설경구, 최민식 이 세 사람을 부르는 말이며 여담으로 2014년 8월 10일을 기점으로 명량의 역대 최단기간으로 1000만을 돌파함으로써 최민식도 그동안 연이 없었던 1000만 관객 배우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이로써 한 시대를 풍미한 충무로의 트로이카라 불린 송강호, 설경구, 최민식 모두가 1000만 관객 배우가 되었다.

명대사

최상급 연기력과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그동안 연기해온 독특한 인간군상들이 맞물려서 엄청난 명대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야 씨* 내가 너 좋아하면 안 되니, 이런 시* 왜 아무한테나 반말 찌거려, 아직 신에게는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사옵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 후유증

2010년 개봉한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살인마 장경철 역을 소화하며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선보였는데 본인의 역할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후유증을 앓기도 했다고 한다. 실제로 최민식은 영화 촬영을 하면서 엘리베이터에서 친근감을 표시하던 아저씨가 반말을 하자. 이 새끼 왜 반말을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 나에게 섬뜩함을 느꼈다며 살인마 연기에 따른 후유증을 털어놓기도 했다. 충무로의 소문난 골초이자 담배 예찬론자다.

골초

술보다 담배를 더 좋아한다고 하며 돈이 없던 연극배우 시절 전철과 개비 담배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에서 개비 담배를 사서 대학로에서 노원구 상계동까지 걸어갔다고 한다. 실제로 영화상에서도 담배를 맛깔나게 피우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소녀시대 운전기사

연예가 중계와의 <신세계> 홍보 인터뷰에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소녀시대의 운전기사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영화 <신세계>에서 첫 등장 대사도 스토킹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니들이 무슨 소녀 시대야였다. 그런데 하필 악마를 보았다. 에서 최민식이 맡은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장경철의 직업이 학원차 운전기사 역할인지라 개그가 되기도 했다.

1700만 관객의 명량

2014년 그의 필모에 정점을 찍은 영화가 나왔는데 바로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영화 명량이다. 그가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아 열연한 이 영화는 무려 1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관객 수 1위에 올랐고 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부터 시작해 최단기간 1000만 관객 돌파까지 한국 영화 흥행 역사를 전부 다시 썼다. 여담으로 전문가들은 1700만이라는 관객 수는 OTT 서비스가 발달된 현재 오랜 시간 깨지기 힘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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