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의 관전 포인트
- 출연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 tvN 2022.09.03 ~ (토, 일) 오후 09시 10분 방송
- 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 드래건
지난 9월 3일에 인기리에 종영된 '환혼' 시즌 1의 후속작으로 '작은 아씨들'이 첫 방송을 하였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은 아씨들의 기획의도는 작은 아씨들의 원작에서 첫째 딸 메그, 둘째 딸 조, 막둥이 에이미의 모습을 한국 사회로 들고 와서 '돈과 가난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메그의 현실감과 허영성, 조의 정의감과 공명심 그리고 에이미의 예술 감각과 야심이 가난을 뚫고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보여주려는 것이다.
작은 아씨들의 출연진으로는 오인주 역의 김고은, 오인경 역의 남지현, 오인혜 역의 박지후 가 역할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화려한 배우들이 캐스팅된 만큼 많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작은 아씨들의 주인공인 세 자매들의 인물 소개와 함께 1회 줄거리를 살펴보자.
등장인물 소개
오인주 (김고은)
가난한 집안의 첫째 딸로 2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해 돈을 벌었다. 돈 세는 걸 좋아해서 건설 회사에서 경리로 일한다.
회사에선 왕따이고 남자들한테 인기가 좀 있다고 생각해서 결혼으로 집안을 일으켜 보려고 한 적이 있다. 돈 깨나 있어 보이는 남자를 골라 결혼했는데 허울 좋은 사기꾼인 걸 알게 되어 이혼하였다. 그때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언젠가 성공적으로 재혼하리라는 계획도 있다.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집에서 온 가족 모두 내일 먹을 걱정 없이 보드라운 이불을 덮고 자고 싶다는 꿈을 간직하고 있다.
오인경 (남지현)
가난한 집안의 둘째 딸로 어려서부터 열심히 공부했다. 열심히 공부하고 올바르게 사는 가난한 아이가 성공하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대학에 가서 알았다. 제아무리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부자 아빠를 둔 친구의 자본 수익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 그래서 기자가 됐다. 기자는 권력 있고 돈 많은 사람 앞에서도 졸지 않고 당당하게 질문할 수 있으니까.
오인혜 (박지후)
가난한 집안의 막내딸로 미술에 놀라운 재능을 가져서 별다른 사교육 없이도 최고의 사립 예고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언니들은 모두 이 아이를 사랑한다. 아이가 아플 때는 밤잠을 자지 않고 번갈아 돌보았고, 허리띠를 졸라 나이키 운동화, 롱 패딩, 아이폰 같은 것들을 사주었다.
그렇지만 인혜는 언니들이 주는 것을 편하게 받지 못한다. 야근, 배고픔, 불편함, 굴욕감, 나이키 운동화와 롱 패딩이 그런 것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1회 줄거리
건설회사 경리 인주, 사회부 기자 인경, 사립 예술고등학교 미술반 인혜 세 자매는 우애가 깊지만, 언제나 돈 때문에 고민이 많다. 인혜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은 인주와 인경,
인경은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고모할머니로부터 인주는 사내에서 유일한 친구인 화영으로부터 돈을 빌리게 된다.
하지만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인주에게 아주 뜻밖의 사건이 벌어진다. 인주에게 돈을 빌려준 화영이 자살을 한 채로 발견되고 인주는 화영이 죽기 전에 요가학원의 회원권을 양도했다는 전화 연락을 받게 된다.
인주는 요가학원의 화영의 개인 락커에서 한정판 구두와 현금이 가득 든 돈 가방을 발견하게 되는데..
화영은 돈가방을 보고 주저 않아 흐느껴 울며 1회가 끝이 난다.
2회 예고
1회부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큰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이만~~2회에서 곧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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