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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무덕이에서 살수 낙수로 돌아온 정소민은 누구?

by 로칸 2022. 9. 3.

'환혼' 살수 낙수로 돌아온 정소민

환혼 시즌1 이 지난 28일 종영되었다. 

귀여운 말투와 장욱과의 케미를 보여준 무덕이 역할의 정소민이 시즌2에서는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시즌1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정소민에 대해서 알아보자.

 

 

1. 프로필

본명 김윤지

출생 1989년 3월 16일

키 163cm, 몸무게 47kg이다.

정소민은 2010년 SBS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해 <마음의 소리>,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사랑스러운 로맨스부터 능청스러운 코미디까지 장르를 불문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한 배우다. 

 

2. 악바리 근성

정소민 하면 순한 눈매에 귀여운 외모가 먼저 떠오르곤 하는데 그런 순둥 한 외모를 보면 자연스럽게 둥글둥글한 성격을 예상하기 쉽지만 사실 정소민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악바리'라고 한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때는 발레를 고등학교 때는 한국무용을 하면서도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그 어렵다는 한국예술 종합학교 연기과에 수석으로 입학하기까지 했다. 

 

3. 골든벨 출신

정소민은 데뷔 전 이미 TV 방송에 얼굴을 비춘 적이 있었다.

2007 년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 한국무용  무대를 선보인 것인데 당시 무용을 반대하던 아버지에게 자신의 춤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소민은 안타깝게 30번 문제에서 떨어졌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4. 2% 부족한 선구안

2010년 SBS [나쁜 남자]로 데뷔했으며 주인공 심건욱 역의 김남길을 짝사랑하는 홍모네 역으로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서브 조연으로 출발하게 된다.

당시 데뷔작이었음에도 비중 있는 조연 중 한 명이었고 <나쁜 남자> 자체의 화제성도 높은 편이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떠 올랐다.

이후 같은 해 드라마 <장난스러운 키스>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신인답지 않은 행보를 보였으나 어설픈 연출과 저조한 시청률로 고배를 마셔야 했다.

그 이후로도 정소민은 시트콤 <스탠바이>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에 출연했지만 두 작품 모두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해 작품 선택에 있어 2% 아쉬움을 보였다.

 

 

5. 드디어 만난 인생작

계속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던 정소민은 단비 같은 작품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였다. 동명의 인기 웹튠운 원작으로 해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였는데 정소민은 주인공 '조석'의 애인, '최애봉'을 맡아 코믹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정소민은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셋째 딸 변미영을 맡아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힘들어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뚜렷하게 성장해 가는 캐릭터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두 작품은 정소민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작품이기도 하다.

 

6. 김우빈이 사과한 이유

세 친구가 20대의 첫 시작인 스물에 접어들면서

생기는 일들을 다룬 코믹 영화인 '스물'에 출연한 정소민은 촬영 중 김우빈에게 셀 수 없이 여러 번 사과를 받았다고 한다.

김우빈이 사과를 한 이유는 <스물>의 한 장면을 찍게 되면서 였는데 김우빈이 정소민에게 고백을 하면서 정소민의 가슴에 손을 갖다 댄 장면이었다. 다소 병맛스럽게 그려진 충격적인 장면이었지만 실제 촬영은 역시나 민망한 순간이었다고 한다.

김우빈은 너무 미안해서 이 장면을 촬영할 때마다 사과를 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7. 이준

이준과 정소민은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달달한 케미를 보였는데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였다. 하지만 이들은 2020년 공개 연애 2년 6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8. 의외로 글래머

정소민은 귀여운 외모를 보여주고 있지만 각종 시상식이나 방송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노출이 있는 드레스를 보여주어 이슈가 되기도 했다. 특히 과거 드라마 '빅맨'에서 정소민의 반전 몸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는데 방송에서 정소민은 몸매가 확연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레드 컬러의 헤어와 몸에 핏 되는 드레스는 도발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환혼 시즌1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소민이 시즌2에서는 나오지 않는다고 아쉬움이 많지만 더 좋은 작품에서 더 좋은 역할로 만나길 기원합니다.

정소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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