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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배우자.

조선업 투자 Topic

by 로칸 2022. 7. 30.

 

선박이 배출하는 공기오염물질

조선업 투자 아이디어

 

 

1) IMO 환경규제에 따른 선박 교체 수요 증가
2) 러, 우크라 사태에 따른 유럽발 LNG 수요 증가
유럽의 러시아에 대한 천연가스의 과도한 의존도 -> 러, 우크라 사태 -> 공급 차질에 따른 인플레이션 유발 -> 천연가스 공급 다변화에 대한 인식의 증가
독일의 노드스트림2를 제제함에 따라 파이프가 아닌 선박으로의 천연가스 수입으로 변화가 예상되고 LNGC 발주 증가가 예상됨. LNGC선(174k 기준) 수요로 환산 시 최대 70척가량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

 

3) 중국의 저가수주 및 기술 추격

4) 원자재 인상으로 인한 수익성 약화

물동량 증가 -> 중고선의 가격 상승(바로 사용가능) -> 신규 선박의 가격 상승

과거 수주량(발주량) <생산능력 에서 수주량(발주량)>생산능력으로 변화하여 가격협상의 우위를 차지함.

불황으로 인해 저가수주를 하면서 간신히 연명해 온 조선사들은 이미 독을 모두 채운 상태이다.

-> 조선가를 낮게 받을 이유가 없다.


또한 폐상선의 증가와 환경규제로 사이클이 더 일찍 도래할 확률이 높다.

이미 선종에 상관없이 중고선가가 신조선가를 앞지른 상태이고 신조선가가 높아질 일만 남았다.
->P의 상승

IMO2020 황산화물 규제 대응 방식



2) ★IMO Type-C 탱크 설계 담당하는 동성엘티에스 합병을 통해 LNG 연료탱크 사업 강화
->기존에 사용하던게 GTT사 멤브레인형 방식인데
독립형 방식 중 타입씨는 압력용기로 안전성과 신뢰성이 확보되어 누출의 우려가 없다고 함
또한 수익성 측면에서 LNG운반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대형 선박은 멤브레인을 고수하겠지만
상당수 선박이 짧은 공기 및 낮은 단가 측면에서 타입씨를 택할 가능성이 높다.
타입 씨는 탱크 외벽에 시공만 하면 되기 때문에 CAPA에서 자유롭다
동성화인텍 입장에서는 별도의 설비 투자 없이 합병을 통해 보냉재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동성화인텍은 보냉재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95%나 된다.
기존에 잘하던 멤브레인 방식의 보냉재를 잘 팔면서
동시에 타입씨의 보냉재 기술개발을 함.
시장에서 원하는 모든 방식의 보냉재를 커버한다고 봐도 무방

한국카본은 LNG 탱크가 매출에서 76% 정도 차지하며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거기에 새로운 분야로 나아가는 중!
수주잔고는 동성화인텍에 비해 아직 적은 편이나 올라갈 거라는 건 조선 공부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멤브레인 방식보다는 카본의 트리플렉스 방식이 고부가가치라서 영업이익이 항상 높아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추세가 꺾인다고 함.
재무도 한국카본이 훨씬 튼튼

 



한국카본/동성화인텍



한국에서 MARK 3 타입의 단열소재를 공급하는 업체는 위의 두 회사로 나뉜다.
그중 1차 방벽에 해당되는 소재는 두 회사가 양분하고 있고, 2차 방벽은 한국카본이 독점하고 있다.

두 회사의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이렇다.

한국카본 매출현황



동성화인텍 매출현황



#조선업 #친환경 #LNG #조선기자재 #동성화인텍 #한국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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