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냉전시대 나토편

나토

 

나토 정상회의

 

 

6.28~06.30일

3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렸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2 나토 정상회의

 

북대서양 조약기구인 나토(NATO)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북미와 유럽 등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소련)를 견제하기 위해서 
'마셜플랜'과'군사동맹 기구'이다.이다.

(마셜플랜 :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미국이 서유럽의 
16개국에 행한 대외원조정책)

이번 나토 정상회의의 큰 화두는
러시아와 중국을 향한 신 냉전 구도 선언이다.

나토 선언

2010년에 러시아에 대한 나토 선언이 있었다.
1) 러시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겠다.
2) 러시아와 동맹국의 주요 안부 문제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공통된 견해를 이야기하겠다.
라는 입장이었다.

였는데....

하지만 이후 나토는 동진과 확장을 통해 
나토 가입 국가를 늘려 현재 소련이 붕괴 후 
나토 가입 국가는 총 30개국에 달한다.

유튜버 슈카월드 그림 참고

 

러시아는 2010년 나토 회의 이후 
푸틴이 재집권하며 위대한 러시아, 
소련 재건의 꿈을 내세우며 2014년에 
크림반도를 러시아에 병합하게 된다.
2013년은 중국에 시진핑 주석이 
등장하며 중국몽을 앞세우기 시작했다.

러시아와 중국이 각각 위대한 러시아,  
위대한 중국을 내세우며 ""한 뼘의 땅도 양보할 수 없다."
라는 민족주의, 권위주의, 반민주주의를 강화하였다.

2017년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위대하게 
Make America great again으로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2018년도에 미중 무역 전쟁이 시작되었고
(경제전쟁, 관세 전쟁, G2전쟁)

2022년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하고
러시아와 중국은 무제한 파트너십을 선언하였다.
(China and Russia's 'no limits' relationship)

이 같은 러시아와 중국의 행보에 위기를 느낀
나토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신나토 선언을 하게 된다.

* 권위주의적 행위자들은 우리의 이익,  가치,  민주적인 삶의 방식에 도전했다. (러시아와 중국)

* 유로-대서양 지역은 평화롭지 않다.
* 러시아는 유럽 안보 질서의 규범과 원칙을 위반했다.

* 중국의 야망과 강압적인 정책은 우리의 이익, 안보 및 가치에 도전하고 있다.
* 중국의 악의적인 사이번 작전과 허위정보는 동맹국을 표적으로 삼고 있으며,  동맹 안보에 해를 끼친다.

* 중국은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전복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등 러시아뿐만 아니라 중국의 봉쇄전략까지 가져 나오게 된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미국은 나토와는 전혀 상관없는 한국과 일본을 초청하여 새로운 안보동맹의 구상을 전달하였다.
 즉,  완벽한 신냉전체제를 보여주는 것이다.

 

나토 가입

* 스웨덴, 핀란드 나토 가입을 앞두고 있다.
(주황색 표시 지역 : 스웨덴, 핀란드)

유튜버 슈카월드 그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