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관리도 재테크다.

신용등급의 의미

성인이 되어 대출을 받게 되면 대출 상품은 내가 대출을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판단하게 된다. 이 상환 능력을 신용으로 평가를 하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마다 평가된 신용도에 따라 등급을 매기게 되고 이것을 '신용등급'으로 나누게 된다. 사회 초년생은 신용등급 5등급부터 시작하게 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출을 받을 일이 생기게 된다.

그런 상황에 되면 자신의 신용등급과 마주하게 되고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 금액에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신용등급별 일반 신용대출 금리

신용등급 점수표 출처 : 한국교육신문

신용등급은 1등급부터 10등급으로 나누어지고 이는 신용등급 평가사마다 조금씩 다르다.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 차이가 몇 배까지도 차이가 난다. 평소에 신용관리를 해 놓아야 하는 이유이다. 

신용점수 평가 항목

자료 : 코리아크레딧뷰로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5가지 항목을 살펴보면

1. 신용거래 방식 : 대출건수나 카드 이용 형태, 보유 중인 대출의 리스크 수준을 나타낸다. 

2. 부채규모 : 부채를 잘 상환하는지, 소득 대비 부채 수준이 너무 높지 않은지 여부이다. 
(부채가  전혀 없는 것보다는 소액이라도 부채가 있는 상태에서 성실히 갚아나가는 것이 유리)

3. 대출기간 : 대출, 보증, 신용카드 개설 등 신용거래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하는 항목으로 단기간에 갑자기 현금서비스, 카드론을 받으면 신용점수 하락한다. 

4. 연체이력 : 기존의 대출을 얼마나 문제없이 갚았는지를 파악하는 항목,  대출 등 상환이 연체되는 경우 연체 기록이 최장 5년까지 남아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5. 비금융 : 통신요금과 건강보험을 납부하면 기존 금융 이력이 없어도 신용점수를 잘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신용점수를 높이려면?

1. 연체를 피하자.
연체는 금융회사와의 거래는 물론,  세금,  공과금, 통신요금까지 포함.
2. 신용 거래를 적절히 활용하자.
신용카드 사용이나 은행과의 거래 실적이 없다면 신용점수 낮게 책정
연체 없이 소득의 일정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꾸준히 거래실적이  있는 것이 이상적!
3. 카드도 기술적으로 사용하자.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할부보다 일시불로 결제하고, 체크카드를 우선적으로 사용하자.
리볼빙이나 단기 카드 대출,  현금서비스는 피해야 한다.
*신용점수 조회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칠까? No
2011년부터 규정이 개정되어 신용점수 조회 횟수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정기적으로 개인의 신용점수를 점검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