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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배우자.

8월 수출 역대 최고임에도 무역수지 5개월 연속 적자

by 로칸 2022. 9. 2.

8월 수출입 동향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액이 566억 7000만 달러로 전년 8월 수출액 532억 달러 대비 6.6% 증가하여 역대 8월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수출액은 지난 2020년 11월 이후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역 수지 적자

하지만 수입 증가세가 수출 증가율을 상회하여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는 94억 7000만 달러 적자를 내면서 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였다. 원유, 가스, 석탄 등 3대 에너지원 수입이 급증한 것이 무역수지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5개월 연속 무역적자는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처음이다. 

 

월별 수출·수입액 및 수출·수입 증감률 추이 (2022년 1월~2022년 8월까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은 22년 상반기 기준으로 104억 불 규모의 무역적자가 발생하였으나, 무역 상위 10개국 중에서 무역흑자는 중국, 독일, 네덜란드 3개국만 기록하였다. 

 

반도체

7.8% 증가로 16개월 연속 100억 달러는 유지했으니, 소비자 구매력 감소와 과잉 재고 등에 따른 수요 약세 발생으로 26개월 만에 수출이 감소세로 바뀌었다. 

반도체 가격 (D램 고정가, $)는 22년 1분기 3.41$ 에서 22년 2분기 3.37$로 감소하였고 22년 3분기 2.88$, 22년 4분기 2.5$ 로 전망된다. 

이차전지 

35.7% 증가는 선진시장의 친환경 정책에 따른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등 추세가 지속되면서 두 달 연속으로 월 기준 최고 수출액을 경신하였다. 

역대 월 이차전지 수출액(억 달러) 1위는 22년 8월 9.4 억 달러, 2위는 22년 7월 8.8 억 달러, 3위는 22년 3월 8.6 억 달러이다. 

 

정부는 5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이어진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지난 31일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등 수출 확대를 통해 무역수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총력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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