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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News11

'고성능 AI 반도체' 중국 수출 규제에 엔비디아ㆍAMD 매출 타격 불가피 미국 정부의 대중국 수출 규제 강화 미국 정부가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중국에 대한 수출을 제한했다. 이는 고성능 반도체를 생산하는 엔비디아와 AMD의 매출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군대가 그래픽처리장치(GPU)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보도된다. 미국 정부의 이번 조치로 엔비디아의 그래픽 처리 장치인 A100과 H100이 중국 판매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그로 인한 매출 감소는 약 4억 달러(5370억 원)로 추산된다. 한편 엔비디아의 경쟁업체인 AMD 도 미국정부로 부터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하여 중국 수출 제한에 대한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AMD MI250의 중국 매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규제가 현실화 될 경우 텐.. 2022. 9. 2.
마이크론의 DDR5 서버향 D램 출시 발표에 삼성전자,하이닉스가 웃는 이유 마이크론의 DDR5 서버향 D램 출시 8월 29일 미국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DDR5 서버향 D램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텔 DDR5 D램을 지원하는 CPU의 지연으로 DDR5로의 세대교체가 지지부진하였다. 마이크론의 DDR5 출시 소식은 이런 지지부진한 DDR5 세대교체에 속도를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DDR5는 DDR4보다 시스템 성능을 85%까지 향상한 차세대 D램이다. DDR5의 초기 데이터 처리 속도는 4800MT/s로 DDR4의 최대 데이터 처리 속도 3600MT/s 보다 1.5배 빠르다. 마이크론은 DDR5에서 메모리 구조를 개선하여 D램 대역폭을 1.87배 확대했다. DDR은 국제 반도체 표준 협의기구(JEDEC)에서 정한 D램의 표준 규격으로 DDR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반도체 성능.. 2022. 8. 31.
델의 새 메모리 모듈 CAMM(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 델의 새 메모리 모듈의 표준 델이 독점 메모리 표준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분노한 사용자는 냉정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 델의 새 메모리 설계는 사실 독점 기술이 아니며 고성능 노트북에 장점을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델의 새 메모리 모듈인 CAMM(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의 이미지가 유출되면서 논란이 촉발됐다. IT 미디어는 델이 “사용자 업그레이드를 막는” 길로 가고 있으며, 제 노트북 사용자는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어도 할 “도리가 없을 것“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CAMM 표준을 설계하고 특허를 획득한 당사자와 CAMM 표준이 적용된 델 프리시전(Precision) 노트북의 제품 관리자는 PCWorld와의 인터뷰를 통해 새 메모리 모듈의 목적이 .. 2022. 8. 27.
중국 반도체 설계 기술 현주소 반도체 시장 규모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보다 대략 3배 정도 규모가 크다. 반도체 제품을 분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한 가지는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반도체를 작동하는 원리에 따라 분류를 한다면 먼저 집접 회로와 개별소자 등 2가지로 구분하고 전력 관리, 신호처리, MPU(CPU/MCU), 메모리,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LED, 센서 등 8가지로 구별할 수 있다. 메모리 반도체는 전체 반도체 시장의 27%만을 차지할 뿐이며, 시스템 반도체 시장 47%와 개별소재 시장 26%를 합치면 비메모리 시장이 전체의 73%를 차지해 메모리보다 3배 정도 규모가 크다. 반도체 설계(팹리스) 회사 1800개 이상 보유..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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