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기회다.
6월 29일 삼 프로 TV 이선엽 부장
시장이 어려운 이유?
시장이 급락했는데 바닥이 어딘지 모른다.
보통 코스피 저점을 말할 때 밸류에이션을 말하고
그 기준이 PBR 1배로 보고 있다.
하지만 지금 PBR 1배 아래로 떨어졌는데
바닥이라 말을 하지 못한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공급 쇼티지, 임금 상승, 우크라 전쟁, 중국 봉쇄로 인해 발생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경기를 훼손하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인플레이션이 잡힐 기미가 안 보인다. 때문에 추가 경기 훼손 우려가 있다. (바닥이 아닐 수 있다.) 이것이 현재 시장의 가장 어려운 점이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다.
보통 위기일 때 위기를 뛰어넘을 수 있는 성장동력이 나타난다.
과거를 돌아보면 위기 뒤에는 항상 기회가 있었다.
세계화가 시작되고 나서 2000년도 초반에는 중국의 산업화로 전 세계의 주식 시장을 이끌었다. (철강, 조선)
2008년 금융위기를 시작으로 산업화(공급과잉)가 무너지게 되고 다음으로 새로운 엔진으로 중국의 소비가 증가하게 되면서 시장을 크게 이끌었다. (공급 << 소비 주)
2010년도 중반에 LTE, 5G가 나와 휴대폰 속도가 빨라지면서 플랫폼 경제가 뜨게 된다.
이는 파생되어 유튜브, 엔터, 게임이 성장하게 했다.
앞으로의 시장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
시장이 폭락하면서 기존 주도주는 성장을 잃었다.
기술반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자.
(2차 전지 제외)
새로운 성장주에 눈을 돌려야 한다.
(시장 폭락 시 잘 견디고 반등 시 크게 오르는 산업에 주목 : 풍력, 태양력, 조선)
현재 시장 환경의 핵심을 보면 아래와 같다.
우크라 전쟁 + 미국의 새로운 산업정책 + 유럽의 에너지 정책 + 안보이슈(글로벌 방산시장)
시장 환경은 아래와 같은 변화를 가져옴
1. 그린 산업을 가속화시키고 규모를 확대 시킴.
2. 가스, 원전 산업 대체를 크게 만듦
3. 공급선(미국)을 바꿈 -> 우리나라 조선업 수혜
* 에너지 변화는 메가톤급 변화임
+ 글로벌 방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방산기업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량생산체제
(우리나라 포병전력이 미국 포병전력보다 강하다?)
결론
시장의 하락은 어쩔 수 없다. 추가 하락이 있을 수 있다.
반등 시 After를 보자.
신냉전(탈세계화), 안보이슈, 에너지 변화, 첨단 제조업(미국)
키워드 안에서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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