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뉴진스 콜라보 이슈로 급락

최근 52주 신고가 행진을 계속해오던 크래프톤이 7%대 급락을 했습니다.

 

지난 12일 크래프톤이 어도어와 함께 선보인 '배틀그라운드 뉴진스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 이후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입니다.

 

오늘은 크래프톤, 뉴진스 콜라보 이슈로 급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뉴진스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

 

지난 12일 크래프톤은 어도어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뉴진스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배틀그라운드 캐릭터를 뉴진스로 꾸밀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출시 이후 잘못된 확률 표기와 성희롱 논란 이슈가 터지면서 크래프톤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콜라보 아이템 확률 표기 오류 논란

 

크래프톤은 불운 방지 시스템(천장 시스템)을 도입해 일정 횟수 이상으로 뽑으면 확정적으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고 공지했지만 실제로는 이 시스템이 미작동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천장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소비자들은 크게 실망하여 환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성희롱 논란

배틀그라운드 뉴진스 콜라보로 기존 배틀그라운드에 뉴진스 테마로 캐릭터를 꾸밀수 있게 업데이트 되었지만 일부 유저가 뉴진스 캐릭터를 사용하여 부적절한 게시물(성희롱성 콘텐츠)을 제작 공유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크래프톤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부적절한 콘텐츠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약속하고 이용자 제재와 게시물 삭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신조어 '뉴진스럽다'

크래프톤과 뉴진스 콜라보 이슈는 뉴진스럽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습니다.

 

'뉴진스럽디'란 게임 공급사와 가수 소속사간 잘못된 계약으로 게임 이용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빗댄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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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크래프톤, 뉴진스 콜라보 이슈로 급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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