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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수영과 상수 오해의 시작

by 로칸 2022. 12. 29.

드라마 사랑의 이해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처음 설레는 사이로 순탄했던 수영과 상수 두 사람의 관계가 첫 번째 데이트를 앞두고 어두운 터널로 진입해 버렸다. 

두 사람의 어긋난 관계

사랑의 이해
사랑의 이해 상수(왼), 수영, 미경, 종현(오)

애매한 관계는 싫다 하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수영은 상수의 어떤 모습에 크게 충격을 받은 듯하다. 이후 두 사람의 어긋난 관계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거듭되는 오해가 두 사람 사이를 자꾸만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 

오해의 시작

첫번째 오해의 시작이자 가장 궁금증을 자아내는 부분이 바로 약속 장소에서 수영이 상수를 바람 맞힌 것이다. 7시에 만나기로 약속한 상수는 업무 실수를 수습하느라 1시간이나 늦은 8시에 약속 장소로 달려간다. 그리고 그를 기다리고 있던 수영도 1시간이나 늦은 상수를 미소로 맞아주는 듯했다. 이때 수영의 핸드폰 속 시간은 8시 3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리고 수영은 무언가에 홀린 듯이 30분간 상수를 바라보게 된다. 그녀가 어두운 표정으로 약속 장소를 떠난 것은 8시 30분이 넘어서였다. 상수는 건물 아래에서 30분 동안 들어가지 않았고 이 일로 수영은 상수에게 큰 실망을 한 듯 차갑게 그를 밀어내기 시작한다. 상수는 30분간 들어갈지 말지를 고민했고 애매한걸 싫어하는 수영은 우유부단해 보이는 상수가 마음에 들지 않았든거 같다. 

오해의 연속

수영과 상수는 계속해서 서로를 오해하는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 대리로 들어온 뉴페이스 박미경은 상수의 대학 후배로 두 사람이 친해 보이는 모습을 보고 수영은 또 한 번 상수에게 실망을 한 것 같다. 상수 역시 수영이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종현에게 안기는 모습을 보고 제대로 고백하려던 마음을 접고 만다. 

Summary

과연 앞으로 수영과 종현, 상수와 미경 네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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