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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과 문가영의 깜짝 포옹, 사랑의 이해

by 로칸 2022. 12. 30.

'사랑의 이해'가 어느새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4회에서는 드디어 첫 데이트에서 상수와 수영의 어긋난 이유가 밝혀졌고 엔딩 장면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고 드디어 어긋남을 끝내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첫 데이트에서 상수와 수영의 어긋난 이유

수영과 상수의 깜짝 포옹 사진
'사랑의 이해' 수영과 상수의 깜짝 포옹

수영은 상수에게 첫 데이트에서 왜 망설였는지 묻고 상수는 깊이 생각하느라 주저했지만 마음이든 현실이든 머가 걸리든 데이트 장소에 갔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수영은 "고작 그 정도 감정"이라며 그의 손을 놓아버린다. 수영은 상수가 주저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상심한 것이었다. 수영은 자신과 상수사이에 보이지 않는 신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수영의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치게 만들어지기 마음대로 상수의 망설임을 해석해 버린 것이다. 하지만 수영이 목격했던 상수의 망설임은 그녀가 고졸 출신 서비스 직군이어서가 아니라 한 부모 가정이라는 가정사 때문이었다.

상수의 진심을 알게 된 수영

이후 수영은 미경에게서 상수는 대학시설부터 연애에 매우 신중하지만 결정을 내리면 아주아주 소중히 대해 줄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다. 수영은 상수가 얼마나 진중한 사람인지 미경의 이야기를 듣고 상수가 망설임끝에 자신을 선택했다는 걸 깨닫게 된다.

미경의 고백

미경은 상수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하고 상수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다. 미경이 기습 깍지를 끼는데도 싫다 좋다 반응을 보이지 못한다. 수영에게 마음이 있는 상수가 미경을 끊어내지 못하는 건 그녀가 상수의 인생에 로또라는 사실 때문이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상수가 미경에게 설레는 감정은 없다는 것이다. 가슴은 떨리지 않지만 상수의 머리는 떨리고 있는 상황이다.

상수와 수영의 깜짝 포옹

상수는 미경에게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채 수영의 연수를 따라가게 된다. 미묘한 감정의 줄다리기를 이어오던 중 수영은 홀로 밤 산책을 나서고 수영이 걱정된 상수는 그녀를 따라간다. 수영은 상수가 자신의 곁을 계속 맴도는 걸 알고 "내가 정말 하계장 님한테 아무 감정 없었던 것 같아요?"라며 처음으로 자신의 진심을 내보였다. 이때 수영에게 종현의 전화가 걸려오고 그의 대답을 기다리듯 전화를 받지 않고 서 있던 수영이 서글픈 얼굴로 자리를 뜨는 순간 수영의 솔직한 마음을 알게 된 상수는 수영을 끌어안으면서 4회가 끝난다.

사랑의 이해 5회 예고 - 오늘 저녁에 잠깐 볼래요?

사랑의 이해 5회 예고에서는 수영과 상수가 다시 가까워지는 듯 보인다. 하지만 왠일인지 본격적인 사각관계의 그림이 펼쳐지는데 과연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원작을 그대로 따라갈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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