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 내 이란이 미사일 공습을 할 수 있다라는 보도가 블룸버그와 월스트리트 저널 등을 통해서 나오면서 오늘 시장이 굉장히 크게 타격을 받았고 실제로 일부 공습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추정되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오늘은 이스라엘-이란 전쟁 임박, 최후의 48시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이란 전쟁 임박, 최후의 48시간
볼룸버그는 이란이 48시간 내에 이스라엘 대해서 공습을 할 수 있다라는 보도와 만약에 공습이 이루어진다면 전면적으로 지역 내 확전을 일으킬 수준이다라는 익명의 소식통을 가지고 보도를 했습니다.
이후에 파이낸셜타임즈가 이란이 적정선에서 보복을 하겠다라고 서방 쪽에 회신을 했다라는 추가 보도를 했습니다.
이란은 지난 1일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이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아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가 사망하자 이스라엘에 보복을 공언했습니다.
전세계 국가들 자국민 보호 조치
이스라엘과 이란 양국의 무력 충돌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면서 세계 각국들의 자국민 보호조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1) 주이스라엘 한국 대사관 공지
이스라엘 주재 한국 대사관은 공지문을 통해 이스라엘 여행 제한 및 안전 수칙을 전달했습니다.
(2)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은 정부 직원과 가족들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이스라엘 중부, 예루살렘, 브엘세바 이외의 지역으로 개인 여행을 하는 것을 제한했습니다.
(3) 주이스라엘 중국 대사관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관은 공지를 통해 자국민의 이스라엘 방문을 금지시켰습니다.
(4) 독일/오스트리아/프랑스 외무부
- 이스라엘과 이란 여행 경보 발령
- 이란행 항공편 운항 중단
폭등한 국제유가
양국 간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유가가 100달러 돌파하는 그런 모습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서부텍사스산원유 5월 인도분 장중 87.67
- 북해산 브렌트유 6월 인도분 장중 92.18
이를 반영하듯 장중에는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한때 87달러 브랜트유는 9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OPEC '공급 감소' vs IEA '수요 감소'
단위 : 배럴 | OPEC | IEA |
수요 2024년 | 225만 | 120만 |
수요 2025년 | 185만 | 110만 |
OPEC은 원유 수요가 2024년과 2025년에 225만 285만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IEA는 120만 110만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IEA 전망
- 경제 동력 약화, 전기차, 지정학 위기 주시
- 4개국 (북미, 브라질, 가이아나) 2024년 120만, 2025년 100만 배럴 사상 최대 생산량 전망
지금까지 이스라엘-이란 전쟁 임박, 최후의 48시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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