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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옥 청부살인으로부터 진도준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by 로칸 2022. 12. 11.

재벌집 막내아들 10회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엔딩을 맞이하였다. 진양철 회장은 진도준과 함께 순양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발표하러 기자회견장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과연 주인공 진도준은 죽음의 순간을 피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

교통사고로 죽음의 위기에 처한 진도준

교통사고 당한 진도준 사진
재벌집 막내아들 10회 교통사고

재벌집 막내아들 10회 엔딩장면에서 진양철 회장과 진도준이 탄 차로 일반 승용차가 먼저 돌진하여 부딪힌다. 이어 큰 트럭이 2차 충격을 가하러 달러 오는 장면에서 끝이 난다. 만일 큰 트럭이 그대로 두 사람이 탄 차와 부딪혀 2차 충격이 발생한다면 두 사람이 살아날 확률은 거의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 일어날 일들은  반드시 일어나고 만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진도준은 자신의 죽음을 직감한다. 

교통사고를 사주한 이필옥 여사

이번 기자회견은 순양의 다음 후계자가 누구인지 후계구도를 공식화하는 자리와 다름없었다. 순양 금융지주회사의 사장이 된다는 것은 순양의 주인이 된다는 것과 마찬가지임을 모두가 알고 있는 상황에서 진양철은 순양 금융그룹의 사장 자리를 진도준에게 준다고 말을 하자마자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교통사고를 사주한 사람은 진양철이 혼외자의 자식인 진도준에게 순양 금융그룹을 물려줄 것을 직감한 이필옥 여사(진양철 회장의 부인) 일 것 같다.

원작과 드라마 설정이 달랐던 이필옥 여사

진양철 회장의 아내 이필옥 여사는 원작과 드라마 설정이 가장 많이 달라진 인물이다. 원작에서 이필옥 여사는 진영철 회장과 상당히 사이가 나빠 유럽에서 거주하였으며 진양철 회장과 진도준을 모두 제거하려고 시도하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진양철의 혼외자인 진윤기 가족을 다른 가족들 못지않게 챙기려는 인자한 할머니 이미지로 등장했다. 초반의 그런 이미지로 원작과 다르게 흘러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번 10회에서부터 본색이 조금씩 드러나는 느낌이다. 진화영과 진동기가 진도준에게 당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놔둘 수 없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

진도준을 구해준 하대리

진도준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준 사람은 하대리 일것이다. 10회 마지막 교통사고 장면에서 차가 부딪히는 소리가 두 번 들리게 된다. 이것은 누군가가 진양철 회장과 진도준이 탄 차량의 앞쪽으로 와서 트럭과 1차 충돌을 한 후 두 사람이 찬 차량과 부딪혀서 두 번 난 것으로 보인다. 하대리는 자기가 충성을 맹세한 진도준을 지키기 위해 이필옥 여사가 보낸 차가 진도준이 탄 차를 덮치기 일보 직전에 그 사이로 차를 몰고 갔을 것이다. 하대리가 차로 막아준 덕분에 진도준은 크게 다치지 않았고 이필옥 여사는 진도준을 제거하는데 실패할 것 같다. 

Summary

진도준은 하대리에게 기회를 주고 하대리의 마음을 살 수 있었던 덕분에 이필옥 여사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필옥 여사가 자기를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진도준이 어떻게 이필옥 여사를 무너뜨릴지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재벌집 막내아들 11회는 1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본방 사수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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