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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철 회장 진성준의 교통사고 배후 충격에 섬망 발현

by 로칸 2022. 12. 12.

재벌집 막내아들 11회에서는 섬망 증상을 나태 내는 진양철 회장의 충격적인 모습이 방영되었다.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경미한 외상 외 특별한 부상을 입지 않고 이번 기회를 통해 순양 자동차의 안정성을 세상에 알릴 수 있다며 기뻐할 정도로 맑은 정신력을  자랑하던 진양철 회장조차 자신이 직접 품에 안았던 첫 손주 진성준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알고 정신줄을 놓고 말았다. 재벌집 막내아들 12회 예고편에서 진양철 회장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소변까지 가리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고 이 사실을 진성준 또한 알게 되면서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는 것 같다. 

진성준이 교통사고 배후임을 밝히는 진도준과 진양철 회장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 사진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

진성준은 교통사고를 인위적으로 기획하고 조작까지 해내는 범죄 집단에 그 대가로 모현민 갤러리에서 가져온 화조도를 제공한 탓에 교통사고를 사주한 사실이 우병준 실장에 의해 밝혀지게 된다. 트럭 운전기사의 집안에서 발견된 도박장 스타게임장의 라이터를 근거로 트럭 운전기사의 주변 인물들을 조사하던 중 운전기사와 친하게 지낸 한 남자가 인천 외곽도로 사고 현장에 CCTV가 없다는 중요한 정보를 알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직접 사무실로 쳐들어가 진실을 밝혀낸다. 화조도의 진짜 주인인 모현민 갤러리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진성준에 대한 실망이 한층 더 커질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진성준이 갤러리에 찾아와 모현민과의 2세를 갖기 원한다는데 우리의 2세는 자기처럼 엄격한 할아버지 때문에 힘들게 살 일은 없을 거라면서 2세를 갖기 원하는 운을 띄었지만 예라는 대답 대신 나한테 말도 안 하고 가져간 화조도를 어디에 썼는지 묻는다. 진성준은 진양철 회장이 코마 상태에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모현민과의 관계 개선을 꿈꾸며 순양 지주그룹의 사장이 될 것을 희망했지만 모현민은 특유의 직감으로 진성준이 진양철 회장과 진도준을 죽이려고 화조도를 이용했다는 것을 알아낸다.

재벌집 막내아들 12회 예고 

교통사고 범죄를 사주할 때 코인락커를 이용해 범행을 사주하고 지시한 것과 상당한 재주가 있는 사람이라고 진도준이 말한 만큼 진성준은 그동안 이번 교통사고 조작과 같은 나쁜 일을 수없이 해왔던 것 같고 앞으로도 자신의 목표를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진양철 회장과 진도준을 없애기 위하여 노력을 할 것 같다. 진양철 회장은 담당의사에게 부탁하여 딱 2시간만 제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한 약물을 주입해달라고 부탁한 뒤 자신을 죽이려고 한 장손 진성준에게 큰 벌을 내리고 순양 금융지주 사장 자리에는 진도준이 앉을 수 있도록 이사회장에 출석할 것 같다. 자신이 앓고 있는 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당장 바람 앞에 등불 같은 순양 그룹의 미래를 가장 걱정하고 있는 진양철 회장 입장에서는 이사회장에 출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일 것이다. 어쩌면 누구도 믿지 말라고 말을 했던 진양철 회장이 모두를 속이고 코마 환자가 된 것처럼 섬망 증상을 연기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고 믿었던 진양철 회장이 어느 때보다 맑은 정신상태로 이사회장에 출석한 것을 보면 진성준은 무척 당황할 것 같다. 

Summary

과연 진양철 회장은 이사회장에 참석할 수 있을지 진도준에게 몸을 잘 살피고 조심하라며 손을 꼭 잡고 신신당부하는 진양철 회장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재벌집 막내아들 다음 회를 기대하며 본방 사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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