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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7화 예고 진도준 모현민의 프로포즈를 받다.

by 로칸 2022. 11. 29.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가 킹메이커가 될 모현민이 등장해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진성준이 순양 그룹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서는 할아버지 진양철 회장의 뜻을 거슬러 눈 밖에 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그래서 진성준은 무슨 수를 쓰더라도 할아버지가 손주며느리로 점찍어둔 현성 일보 장녀 모현민과 결혼을 해야 한다. 

진성준과 모현민의 파격적 만남

진도준과 모현민 사진
진도준과 모현민

진양철 회장의 바램과는 달리 진성준과 모현민의 첫 만남은 파격적이었다. 모현민은 진성준에게 순양가 하나만 보고 결혼하기엔 진성준 그릇이 너무 작다고 대놓고 자존심을 박박 긁어댄다. 그러면서 이 결혼 엎어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러나 모현민의 이런 당돌하고 도발적인 태도에 오히려 진성준은 신선한 매력을 느끼게 된다. 

진도준에 관심을 가지는 모현민

모현민은 이후 진도준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고 뒷조사를 한다. 진도준이 미라클의 진짜 주인인 것을 알게 된 모현민은 진도준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져만 간다. 모현민은 순양가의 후계자가 될 진성준을 탐탁지 않게 여길 만큼 야망이 큰 여자였기 때문에 그저 그런 재벌 3세일 뿐인 진성준과는 달리 자기 손으로 순양을 사서 가지겠다는 어마어마한 계획을 가진 진도준 쪽에 매력을 더 느낄 수밖에 없었다.

또다시 찾아온 진도준의 위기

7화 예고에서 모현민은 진도준을 길들이기 기가 막힌 타이 밍에 본격적으로 들이대기 시작한다. 새 서울타운 개발지구 공사권을 따내고 승승장구할 줄 알았는데 DMC 입주 계획을 전면 철회하겠다는 회사가 늘어나면서 진도준은 또다시 코너에 몰리게 된다.

진도준에게 결혼을 제안하는 모현민

이 때 진성준과의 결혼은 너무나 하기 싫고 순양가의 후계자 아내 자리는 욕심났던 모현민이 진도준 앞에 나타난다. 모현민은 진도준에게 DMC건 해결하고 순양을 가지게 해 줄 테니 자기랑 결혼하지고 제안한 듯하다. 

모현민의 제안을 거절하는 진도준

진도준은 순양가 막내이긴 하지만 진양철 회장에게 총애를 받고 있기 때문에 현성일보가 메이킹하면 순양의 후계자가 되는 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을 거 같다. 진양철 회장이 탐낼 만큼 여론을 움직이는 힘이 엄청난 현성 일보가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하면 진도준이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일 줄 알았지만 모현민은 보기 좋게 거절당할 것 같다. 지금까지 진도준의 행보를 보면 누군가의 힘에 기대어 순양을 손에 넣으려 하지 않았다. 철저히 자기 손, 자기 힘으로 순양을 가진 뒤 철저하게 망가트리려 할 것이다. 순양을 무너트리기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 서민영이라는 것을 진도준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모현민의 제안을 큰 고민없이 거절할 것이다.

진도준과 서민영의 로맨스

웹소설과는 다르게 드라마에서는 서민영과 진도준의 뜨거운 로맨스가 예상되고 있다. 홈페이지 인물 소개에 보면 서민영과 진도준은 졸업 후에 검사와 제보자로 재회하고 연인으로 발전하지만 순양그룹 승계 싸움 때문에 점점 변해가는 진도준을 서민영이 많이 걱정한다고 한다. 서민영 검사가 순양 저승사자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순양 그룹 조사에 힘 쏟았던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 대대로 법조 명문가 집안에서 자랐던 엄친딸 서민영이 순양을 저격하는 이유는 승계 싸움 중 연인 진도준이 의문의 사고로 죽게 되고 이 죽음을 파헤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Summary

진도준에게 거절당한 모현민은 진성준과 이어지게 되고 진성준&모현민 부부와 진도준&서민영 커플의 대립구도가 이어질 예정이다. 생애 첫 거절의 쓴 맛을 본 모현민이 진도준 앞길에 얼마나 큰 걸림돌이 될 지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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