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양도세 완화, 대주주 기준 10억→50억 상향

오늘은 지난 주말 알려진 주식 양도세 완화, 대주주 기준 10억에서 50억으로 상향 검토 관련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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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양도세 완화, 대주주 기준 10억→50억 상향

 

지난 17일 대통령실이 주식 양도소득세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이번 주 초 발표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과 정부는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대주주 기준액을 얼마로 높일지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50억 원으로 올리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주식양도세 폐지'가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었던 만큼 대통령실에서도 의지를 갖고 관련 부처와 속도감 있게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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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월 수급 (코스피 누적)

• 외국인 +1.6조 원
• 기관 +1.9조 원
• 개인 -3.7조 원

 

개인들은 연말 대주주 양도세 이슈로 인한 세금 회피 목적으로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 대주주 한도 흐름

• 2013년 100억 원 -> 50억 원
• 2016년 50억 원 -> 25억 원
• 2018년 25억 원 -> 15억 원
• 2020년 15억 원 -> 10억 원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50억 원 하향 이후부터 개인들의 12월 주식 순매도가 급증

 

코스닥 지수 상승률이 높을수록 세금 회피 매도 압박이 증가하였습니다.

 

주식양도세 완화 수혜주

2023년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 중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종목

 

2023년 1월 2일 ~ 12월 14일

종목명	순매수액(단위 :원)	주가 상승률
포스코홀딩스	14조 4,487억 원	69.49%
포스코퓨처엠	1조 2,450억 원	82.77%
에코프로비엠	9,451억 원	242.61%
엘앤에프	7,632억 원	0.76%
루닛	4,378억 원	211.27%
포스코인터내셔널	3,966억 원	159.26%
JYP엔터	3,322억 원	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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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난 주말 알려진 주식 양도세 완화, 대주주 기준 10억에서 50억으로 상향 검토 관련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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