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대표 강세론자가 미국 증시를 위협할 7대 리스크에 대해서 경고했습니다.
증시 7대 리스크
1)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세
인플레이션 재점화에 대한 우려 속에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2) 국제유가 상승세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연장 조치로 국제유가가 상승을 하고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에도 압력을 가할 것이다.
3) 인플레이션 반등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6월 이후 꾸준히 하락하고 있지만 시장에서 인플레이션 반등 시그널이 감지될 경우 증시 변동성이 불가피할 것이다.
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5)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
UAW가 이달 말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제조업체 3곳을 상대로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 자동차 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경기침체를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6)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공화당 강경파들이 연방 예산을 놓고 공화당 온건파 및 민주당 당원들과 '치킨게임(Chicken Game)'을 벌이고 있어 2024년 회계연도 예산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정부의 셧다운 사태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7) 중국의 디플레이션 리스크
중국 경제가 소비지출 둔화와 부동산 리스크로 흔들리고 있고 중국 당국의 부양책이 시장에서 통하지 않을 경우 글로벌 디플레이션의 주요 근원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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