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를 배우자.

7월 6일 시장 하락 요인 정리

by 로칸 2023. 7. 6.

 6일 오후 들어 코스피는 하락폭이 커지며 2550대로 내려앉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20억원, 3540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0.41포인트(2.29%) 내린 870.77이다.

시장 하락 요인 정리

1. 6월 FOMC 회의록 매파적

2. 골드만 중국 은행업종 등급 하향

3. 중국 부양책 실망감

4. 미중간 규제 발표로 갈등 완화 기대심리 악화

5. Chat GPT 이용자 감소로 인한 반도체 섹터 하락

6. 중국 부동산 디폴트 우려

6월 FOMC 회의록 매파적

연준, 약한 경기침체, 경기침체 피할 가능성

연준, 부채상한 해결로 경제전망 불확실성 요인 제거

연준, 은행 스트레스 줄고, 3월초 상황 개선

거의 모든 연준 위원, 2023년 추가 금리 인상 적절 언급

거의 모든 연준 위원, 6월 금리 동결 선호

골드만 중국 은행업종 등급 하향

골드만삭스가 전일 수익이 적어 충당금과 자본, 배당을 유지할 수 없다며 일부 중국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

중국 부양책 실망감

중국 정부가 추가 부양책의 방향성을 공개 했지만, 이번달 말에 있을 중앙정치국 회의를 통한 부양정책 제졍 기대를 뒤로하고 그 이후로 미뤄놓은 점이 시장에 실망감을 준 것으로 추정. 결국 부진한 지표 결과에도 중국 정부의 부양정책이 지연되고 있으며, 일부 개별 업종 중심으로 악재성 재료가 지속된 점이 전반적인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미중간 규제 발표로 갈등 완화 기대심리 악화

지난 3일 중국 상무부는 국가 안보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8월부터 갈륨과 게르마늄 제품에 대한 수출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갈륨 등 광물질에 대해 수출 제한을 발표하지 미국의 대표적 반도체 업체 인텔의 주가가 3% 이상 급락하는 등 미국의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2%로 급락했다.

옐런 재무장관의 중국 방문에도 시장은 최근 미-중간 규제가 핑퐁게임처럼 발표되자 갈등 완화 기대 심리를 약화 시킨 점도 투자 심리 위축 요인.

Chat GPT 이용자 감소로 인한 반도체 섹터 하락

로이터통신은 챗GPT 의 PC와 모바일 트래픽이 5월부터 6월 사이 9.7% 떨어졌고 이용자의 사용 시간도 8.5% 줄었다고 발표했다. 챗GPT 이용자의 급격한 감소 소식에 엔비디아 관련주 포함하여 반도체 섹터의 급락이 발생 중국 부동산 디폴트 우려 골드만삭스는 중국 부동산 디폴트 우려 전망 디폴트율 전망치 19% -> 28%로 상향 6월 신규 주택 판매 28.1%감소 정부 부양책에도 구매 심리 위축

반응형

댓글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