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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씨들 3화, 비자금 장부와 인혜의 유학

by 로칸 2022. 9. 12.

작은아씨들 1~2화 줄거리 요약,  폭풍전개

단 2화 만에 우리의 혼을 쏙 빼버린 작은아씨들 이 3화로 돌아왔다.

간단하게 1~2화를 요약하면 가난 하디 가난한 집안의 세 자매 이야기이다. 첫째 오인주, 가족을 가난에서 구원하고 싶지만 2년제 대학 졸업 후 집안을 살리려 일찍 결혼했지만 거의 사기결혼을 당하고 이혼한다. 둘째 오인경, 가족을 지키고 싶고 영리하고 공부도 잘 하지만 가난의 현실을 깨닫는 기자이다. 셋째 오인혜, 미술에 재능이 있지만 언니들이 피땀으로 자신을 키우고 있는 걸 알고는 가족을 벗어나고 싶어 한다. 이렇게 스토리가 이제 시작되나 싶었는데 폭풍전개다. 벌써 4명이 죽었다. 아직 미스터리지만 화영이 집에서 발견됐고 악역으로 보였던 신 이사가 죽었고 인경을 만나기로 한 제보자가 교통사고로 죽었다. 그리고 화영 전에 일하던 경리 양향숙도 죽었다.

죽음의 파란난초
비자금 : 현금 다발

이 죽음의 공통점은 파란난 초가 있었다는 사실, 그 와중에  인경이는 알코올 중독으로 회사에서 정직을 먹는다. 인혜는 친구 대신 그림을 그려주고 인주는 화영이 남긴 현금 20억 원을 발견한다.

 

작은아씨들 3화, 비자금 장부와 인혜의 유학 

인혜는 효린이의 그림을 대신 그려줬는데 그걸로 유학비를 마련해버린다. 이런 사실을 기자인 언니 인경이한테 딱 걸리게 된다. 언니한테 걸리든 말든 효린이 집 파티를 가고 덕분에 박재상이랑 원상 아는 인혜 언니가 박재상 기자회견 때 깽판 친 인경인걸 알게 된다. 

인주는 신 이사의 죽음으로 멘붕에 빠지게 되고 이때 최도일 본부장이 신 이사에게 건 전화를 인주가 받게 되는데 최도일은 이미 사고를 알고 있었다는 듯이 인주의 안부를 묻는데..

근데 인주는 그것보다 화영이 인출한 현금 20억의 행방을 아는 공범을 찾고 있다고 하고 그 공범을 인주로 지목한다. 인주는 최도일의 말에 동공이 흔들리게 된다. 

그런데 반전 최도일이 인주에게 그 20억 원을 신 이사가 먹고 죽은 걸로 치자고 제안하고 인주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렇게 세 자매에게 점점 감당하기 힘든 사건, 사고들이 이어지고 있다. 

인주에게 화영은 공주(난초를 부르는 말)가 꽃을 피우면 병원에 있는 원상우 대표에게 갖다주라고 부탁했고 어떤 고민이든 그에게 말해도 된다고 했다. 인주는 20억이 든 가방을 메고 성 베네딕트 정신병원 원상우 대표를 찾아간다.

인주는 원상우 대표에게서 비자금 장부를 건네받게 되는데 이때 갑자기 쳐들어온 최도일을 피해 도망을 치고 만다. 

원상우 대표

원상우 대표는 지난 화에 살짝 언급이 되는데 보배 저축은행 사건 때 4천억이 증발했고 그중 1,400억 원이 원상우 대표에게 갔다. 원상우 대표는 원상아의 오빠다.

최도일은 인주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함께 박재상을 타도하자고 제안한다.

이 와중에 인혜는 다음 달에 유학 떠난다고 인주에게 말을 하고 인주는 효린의 집을 찾아갔지만 오히려 좋은 구두, 현금 다발을 가지고 다닌 덕에 상아의 의심을 받게 된다.

재상은 과거의 자신과 닮은 인혜를 이용해서 인경의 입을 막으려고 한다.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이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 위험천만한 얽히고설킨 관계 속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작은아씨들은 회를 거듭하면서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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