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 출연 '천원짜리 변호사' 출연진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 출연 '천 원짜리 변호사'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이 '천 원짜리 변호사'에서 괴짜 변호사를 맡아 주목을 끌고 있다. '천 원짜리 변호사'는 돈 없고 힘없는 의뢰인들을 위해서 수임료 천 원으로 사건을 수임하는 법정 활극이다. 현재 4화까지 방영한 이 드라마는 사회의 불합리, 편견을 꼬집어 문제를 해결하는 통쾌한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남궁민이 맡은 천지훈 변호사는 약자의 편에 서서 기발한 방법으로 의뢰인을  돕는 역할을 맡아 재미를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당돌한 시보 역의 백 마리(김지은)와는 티격태격하는 캐미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천 원짜리 변호사' 기본 정보 

천원짜리 변호사

• 연출 : 김재현, 신중훈
• 극본 : 최수진, 최창환
• 출연진 : 남궁민, 김지은, 이덕화
• 방송시간 : 금토 오후 10시
• 채널 : SBS

'천 원짜리 변호사' 출연진

'천 원짜리 변호사' 천지훈 (남궁민)

수임료 천 원의 변호사 천지훈은 항상 화려한 선글라스를 쓰고 체크무늬 정장을 입고 다니는 법조계의 이단아이다. 천지훈은 허름한 건물의 다방을 개조한 사무실에서 일하고 차는 볼품없는 다마스를 타고 다니지만 일 잘하기로 소문난 검사 출신 변호사이다. 

법조계의 금수저, 시보 역 백 마리(김지은)

'법무법인 백'의 설립자 '백현무' 회장의 손녀로 사법연수원생 마지막 기수 수석 졸업 타이틀을 가진 금수저 검사이다. 할아버지 '백현무' 지시로 천지훈 변호사 사무실에서 시보로 지내게 되는데.. 

사무장(박진우)

천지훈의 첫 천 원짜리 의뢰인이었던 인연으로 현재 천지훈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장으로 일한다. 월급은 받지 않고 늘 투덜대지만 천지훈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선다.

'법무법인 백'의 설립자 백현무(이덕화)

손녀인 백 마리의 재판을 보던 중 최선을 다하는 천지훈의 변호하는 모습에 감동받는다. 이에 백 마리를 천지훈 밑에서 시보로 무사히 지내면 '법무법인 백'에 들어온다는 조건을 건다.

철부지 금수저 검사 서민혁(최대훈)

법무법인 백의 파트너 변호사 서영준의 아들로 미국 연수를 마치고 돌아와 짝사랑하는 백 마리와 결혼하려고 한다.

'천 원짜리 변호사' 표절 논란

'천원짜리 변호사'는 원래 2016년 방영을 준비하였지만 그 당시 방영했던 웹툰 원작 드라마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표절 의혹이 있어 제작이 중단되었다.

 

왜 수임료가 천 원인지?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은 매회 더해가는데..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이 출연하는 만큼 재미는 확실할 것으로 보여지는데..기대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