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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삼각 러브라인의 중심 '공승연'은 누구?

by 로칸 2022. 11. 14.

지난 12일 '천 원짜리 변호사' 후속작으로 '소방서 옆 경찰서' 1화가 방영되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다룬 드라마로 공승연이 여자 주인공을 맡았다. 공승연은 아이린 저리 가라 할 정도로 SM에서 제일 이쁨 받는 받는 연습생이었다. SM에서 주최한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 1위를 할 정도로 주목받았으나 SM에서 자진 탈퇴해버린다. 몇년 만 기다리면 그토록 기다리던 데뷔가 눈앞이었던 공승연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공승연 출생과 가족 관계

공승연 사진
공승연

1993년 2월 27일 태어났으며 본명은 유승연이다. 공승연으로 이름을 바꾼 이유가 굉장히 어이없다. 브라질 월드컵 당시 회사 사람들이 축구공 이야기를 하다가 뜬금없이 공승연 이름을 제안해서였다. 처음엔 당황했다고 하지만 이후 이름이 입에 딱  붙어 맘에 들었다고 한다. 공승연은 화목한 가정에서 세 자매 중 첫째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는 유창준으로 25년 경력의 셰프이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할 정도로 유명하다. 그리고 막내 여동생이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다. 

공승연 연습생

공승연은 초등학교때 가야금 대회에서 SM 관계자에게 캐스팅되었다. 관계자는 공승연의 외모뿐 아니라 공승연의 느낌적인 느낌이 와닿았다고 한다. 그 후 공승연은 그룹 f(x)나 레드벨벳 중 데뷔가 좁혀져 있었는데 그중 레드벨벳이 가능성이 컸었다. 그러나 레드벨벳이 결성되기도 전 공승연은 연습생 신분으로 이례적으로 SM 자체 드라마 아이 러브 이태리에 출연했다. SM 입장에선 아이돌과 더불어 연기자가 가능한 포지션으로 간을 본 게 아닌가 추측이 되고 있다. 이때 공승연은 지금껏 준비해 온 가수보다 배우의 길이 자신의 길이라는 걸 느끼며 SM을 설득하여 SM을 돌연 탈퇴한다.

공승연 데뷔와 출연 작품

유한킴벌리 '화이트' 공승연 데뷔 CF

2012년 SM을 나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생리대 광고인 유한킴벌리 '화이트'로 데뷔한다. 오랜 연습생 경험과 뛰어난 외모 덕분으로 공승연은 단번에 얼굴을 알리고 여러 드라마 캐스팅이 쇄도한다. 

  • 2012년 아이러브 이태리, 미미 역
  • 2014년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서윤지 역
  • 2014년 풍문으로 들었소, 서누리 역
  • 2015년 육룡이 나르샤, 민다경 역
  • 2016년 마스터 - 국수의 신, 김다해 역
  • 2016년 마음의 소리, 예림 역
  • 2017년 내성적인 보스, 은이수 역
  • 2018년 너도 인간이니? 강소봉 역
  • 2019년 조선 혼담 공작소 꽃파당, 개똥이 역
  • 2021년 불가살, 민시호 역
  • 2022년 소방서 옆 경찰서, 송설 역

공승연 성격

공승연은 어릴 때 무뚝뚝하고 무덤덤 한 성격이었고 속상한 것은 막내 동생 정현에게 쏟아냈다고 한다. 하지만 싸움 걸었다가 지는 것은 항상 본인이었다고 한다. 본인이 밝히길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을 가졌지만 자존감도 굉장히 낮고 겁도 많은 성격이라고 한다. 그래서 첫 촬영 트라우마가 있다. 첫 촬영 전날에는 불면증과 악몽에 시달린다.

공승연 이상형

공승연의 이상형은 눈썹이 진하고 남자답고 든든한 사람, 언제든지 모든 것을 맡기고 기댈 수 있는 남성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심성이 착한 사람이 좋고 외모는 크게 따지지 않는다고 한다. 아버지가 한식 셰프지만 요리를 잘하지는 못한다. 

Summary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카리스마 있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구급대원 송설 역할을 맡은 공승연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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