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박미경 역의 금새록은 누구?

'사랑의 이해'에서 쾌활하고, 똑똑하고 강단 있고, 남의 눈치 보는 일 없이 본인의 감정에 솔직한 여자인 박미경 역할로 맹활약하고 있는 금새록에 대해서 알아보자.

금새록의 프로필

금새록

금새록은 1992년 9월 6일생으로 대구광역시 동구 출신이다. 금새록의 실제 이름은 지금 활동하고 있는 이름과 동일한 금새록이다. 새록새록하다는 한글에서 이름을 따온 순수 우리말 이름이다. 금새록의 친언니도 순우리말인 금강산으로 지어졌다. 

금새록의 데뷔

사랑의 이해

금새록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한국무용을 전공하다 이후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연기 공부에 전념해 서울예대 연기과에 합격한다. 2011년 광고로 데뷔했으며 데뷔 초에는 독립영화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경험을 쌓다가 KBS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박현아 역으로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극 중 금새록은 유동근의 막내딸 박현아로 분해 막둥이의 철없고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영화 '독전'에서 '수정'역을 맡아한 차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망사 스타킹에 진한 립스틱을 바르고 거친 욕설을 내뱉으며 열연을 선보인 금새록은 너무나 파격적인 캐릭터를 선 보인 탓에 '같이 살래요' 속 금새록과 동일 인물인지 모르는 이들이 상당했다. 이는 그녀가 얼마나 작품 속에 잘 스며들 수 있는가를 입증한 대목이기도 하다. 

금새록의 외모

금새록은 168cm 의 훤칠한 키와 49kg의 날씬한 몸매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외모를 가진 다채 다능한 배우이다. 어린 시절 3년간 단련한 택견을 기반으로 건강하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쌍꺼풀이 있는 큰 눈에 오뚝한 코와 입술 등 이목구비가 전체적으로 아주 뚜렷한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다. 금새록은 뛰어난 몸매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몸매가 드러나는 패션 화보와 광고들을 많이 촬영하고 있다. 

금새록의 알바의 여왕

금새록은 과거 영화관 팥빙수 가게, 카페, 모델하우스, 예복 판매점, 연기학원 조교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경험했고 자신이 주로 서비스 직업에 잘 맞는다고 했다. 맞춤 예복집에서는 가장 많은 가계약을 따냈고 롯데시네마에서 일할 당시 에는 다른 직원들이 한 달 동안 평균 30개의 멤버스 카드를 발급할 때 자신은 1,500개 정도의 실력을 올려 8~9개월간 1위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고 한다. 

금새록의 골목식당 여신

금새록은 부천 카센터 골목 편을 통해 골목식당 MC로 데뷔했다. 이전 MC였던 정인선의 기여도가 워낙 컸던 터라 금새록이 정인선의 부재를 채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우려가 많았지만 금새록은 자신만의 상큼발랄하면서 적극적 진행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백종원은 냉정한 평가를 내려야 하는 골목식당 프로그램 콘셉트 상 금새록의 거침없는 표현과 솔직한 스타일에 굉장히 흡족해했다. 

금새록의 작품 활동

금새록은 2018년에 KBS2 주말드라마인 《같이 살래요》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이듬 해인 2019년에 SBS 금토드라마인 《열혈사제》에 출연하여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