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삼성전자가 CXL 메모리 동작검증에 성공했다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의 CXL 메모리 동작검증 성공과 HBM 메모리 쇼티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 CXL 메모리 동작검증 성공
최근 CXL기술이 주목받으면서 관련주들이 많이 급등하였습니다.
CXL란 CPU, GPU 가속기 등의 여러 장치와 메모리를 연결하는 통합 인터페이스 기술입니다.
생성형 AI 시대에 처리할 데이터 양이 폭증하면서 필수 기술로 뽑히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CPU마다 확장 가능한 디램 개수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메모리 용량 확장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CXL 경우 메모리 용량뿐만 아니라 대역폭까지 굉장히 큰 폭으로 끌어올릴 수가 있어서 앞으로 생성형 AI 시대에는 필수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삼성전자가 기업용 리눅스 기업인 레드헷과 CXL 메모리 동작 검증에 성공했다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실제 상용화하기 전 테스트 절차에서 잘 진행이 되고 있다' 정도로 이해 하면 되겠습니다.
리눅스 OS에서 CXL 메모리를 최적화하고 메모리 읽기 쓰기 동작 검증을 시행을 했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데이터 센터 고객사들은 이제 소프트웨어 변경 없이 삼성의 CXL 메모리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머지않아서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다라는 기대가 시장이 퍼졌고 금일 삼성전자가 1.8% 급증했습니다.
삼성전자가 7만 8000원까지 올라오면서 전고점도 트라이 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좀 들게 만들 정도입니다.
HBM 시장 쇼티지
'HBM 시장의 쇼티지는 계속될 것이다'.라는 좋은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나 AMD 같은 고객사들이 메모리 업체들에게 돈 주고 주문하는 걸 넘어서 선수금까지 지급하는 좀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6일 한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하이닉스에 16억 달러의 선수금을 지급을 했다라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2024년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이 HBM 생산에 많이 뛰어든다고 하는데, 내년에 HBM 케파를 두 배 이상 증설을 한다고 해도 북미의 AI 서버 신규 투자가 너무 확대가 되기 때문에 그래도 공급 부족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HBM 시장이 점점 커지고 커질 것이다라고 보고 있는데 D램 시장에서 HBM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도엔 9%였으면 2024년도에는 19%까지 좀 크게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시장 규모는 2023년 대비해서 2025년만 해도 3.7배 정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CXL 메모리 동작검증 성공과 HBM 메모리 쇼티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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