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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부모말에 무조건 "싫어" 라고 하는 아이들을 위한 처방

by 로칸 2023. 2. 7.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면 아이들은 부모에게 반항심이 생긴 양 "싫어"라는 말을 달고 사는 애들이 있다. 부모들은 아이의 이런 행동이 단지 반항심으로만 간주하고 혼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아이의 행동이 정말 반항심 때문인지? 부모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부모말에 "싫어"라고 말하는 아이

초등 육아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말만 하면 다 듣기도 전에 '싫어'라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 아이들이 있다. 부모의 말과 정반대의 행동을 하려고 한다. 이런 행동들은 부모가 단순히 고집을 부리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아이들의 이런 행동들에는 분명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들의 '싫어'는 자기 의견의 표현에서 나오는 말이다. 아이들이 싫다는 말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존중하면서 부모의 생각을 전달해야 한다.

"싫어"라고 말하는 아이를 위한 처방법

"싫어"라고 말하는 아이를 위한 처방법으로 제안을 할 때 예고를 해주는 방법이 있다. 아이가 놀고 있는데 "자 늦었는데 잠을 자야지" 라고 말을 하는 대신 "조금 더 놀고 10분 뒤에 자러 가야 돼"라고 예고해 주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러면 아이들은 부모의 말에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되고 스스로 그만둘 때를 결정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큰 틀은 부모가 정하고 작은 틀은 아이가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잠을 자러 갈 때 잠을 자러 가는 것은 부모가 결정하고 몇 분 뒤에 잠을 잘지는 아이가 결정하게 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아이들이 결정을 하게 함으로써 자기 조절 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시간이 늦거나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을 때에는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것보다 해도 되는 것을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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