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장단점, 친환경 차량 구입시 당신의 선택은?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인해 환경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차량도 친환경 차량이 대세가 되고 있다. 하지만 친환경차 선택지는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로 많지 않다. 지금 차량을 구입한다면 어떤 차량이 좋은지 장ㆍ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편의성 비교

친환경차

내연기관 승용차 기준으로 가득 주유 시 서울에서 부산을 갔다가 다시 대전까지 오는 정도 약 500km~600km 정도 된다. 하이브리드차(휘발유 + 전기모터)는 주행 가능 거리가 일반 승용차 보다 조금 더 길다. 하지만 전기차의 경우 새 차 기준으로 500km이고 보통은 350km~400km 된다. 전기차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려면 7~8시간 저속 충전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1시간짜리 급속 충전을 하게 되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진다. 급속 충전은 많이 할수록 배터리에 안 좋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연비 비교

현재 경제성으로 따지면 Km당 전기 요금이 약 300원이기 때문에 전기차가 경제성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현재 정책이 유류세가 전기차의 보조금으로 사용되는데 미래에는 이 전기차 보조금이 중단될 수 있다. 2차전지 배터리에 사용되는 전기는 화력발전소나 원자력발전소를 통해 만들어진 전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향후에는 전기세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 전기차 보조금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조만간 전기차 보조금은 중국처럼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추후 부품 교체 시 비용의 부담이 소비자에게서 느끼게 될 것이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재산과 가치

내연기관 중고차의 경우 감각상각비가 일정하게 내려가지만 전기차의 경우 급격하게 떨어진다. 같은 사용 기간에도 급격하게 가격이 내려앉게 된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자동차 수리비

전기차 배터리가 고장날 경우 통째로 교체(기술부족, 감전위험성)를 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전기차 기준 배터리값 2,100만 원 + 수리비 300만 원 total 2,400만 원의 비용이 든다. 수입차의 경우 배터리 비용이 더 크기 때문에 가격이 더 올라간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안정성(화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모두 화재 위험성이 있는 것은 동일하지만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내연기관과 전기모터가 힘을 분산해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차에 비해 고장과 화재가 적다. (전기차 화재 : 1년 기준 2,480만 대 중 5천 대에 화재가 발생되고 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정부의 정책 보조금

저공해 자동차 1종~2종에 속한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는 구매할 때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금 감면 혜택은 차량 구매 시 자동 반영되므로 별도의 신청 과정이 불필요하다. 하이브리드차의 세금 감면 혜택은 개별 소비세 + 교육세 + 부가세 이렇게 3가지로 개별 소비세 100만 원 교육세 30만 원 부가세 13만 원 총 143만 원의 혜택이 있다.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개소세 감면 혜택은 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되었으며, 25년도에는 폐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는 개별 소비세 + 교육세 + 부가세 이렇게 3가지인데 감면 혜택에 차이가 있다. 개별 소비세 300만 원(100만 원) 교육세 90만 원(30만 원) 부가세 39만 원(13만 원) 총 429만 원이다. 앞으로 전기차에 혜택을 몰아줄 가능성이 크다. 

전기차 회의론

전기차 회의론

겨울철 전기차(테슬라)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꿀팁

겨울철 전기차(테슬라)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