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산주가 뜨겁습니다.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ㆍ하마스 전쟁 등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고 있어 세계 주요국들이 국방비를 늘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요국(중국ㆍ일본ㆍEU) 국방비 예산 증가와 방산주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세계 국방비 1위
세계 국방비 1위 인 미국이 국방비에 24년 1,160조원을 배정하였습니다.
중국 국방비 사상 첫 300조 원 돌파
중국이 2024년 국방비 지출을 전년 대비 7.2% 늘려 300조 원이 넘는 예산을 변성하기로 했습니다.
3년째 7%를 상회하는 건으로 지도부의 국방력 강화 의지가 역력했습니다.
<중국 국방예산 추이>
2021년 6.8%→ 2022년 7.1% →2023년 7.2%→2024년 7.2%(전년비)
일본 국방비 역대 최대 규모 편성
일본은 지난 2일 역대 최대 규모의 방위비 예산안을 중의원(하원)에서 통과했습니다.
중국의 대만 침공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비해 112조5천717억엔(약 1천조원) 2024회계연도(2024년 4월~ 2025년 3월) 예산안에서 약 7조9천496억엔(약 70조7천억원)을 국방에 투입하는 예산안입니다.
전년 대비 16.5% 증가한 수치로 일본 방위성은 이 예산을 활용해 이지스함 건조 ㆍ미사일을 개발하는 등 군사력을 증강할 방침입니다.
유럽 최초 자체 방위산업 전략 수립
지난 5일 유럽연합(EU)는 역내 방위산업 강화를 위한 장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나토에 의존했던 EU가 방산 전략을 수립한 건 최초입니다.
- 러시아 위협 증가 도널드 트럼프 재집권 성공 시 나토 기능 약화
- EU, 2030년까지 무기 자급자족을 현 15%에서 35%로 확대
- 신규 구매 무기 40%이상을 공동 구매로 도입
- 공동구매 세제 혜택ㆍ중소기업 금융지원
- 2027년까지 2조원 예산 우선 책정 -> 재원부족ㆍ각국 참여 미진 등 실효성 의문
돌격 K-방산주
방산 관련 19개 상장사가 한달 새 시총 19% 상승했습니다.
1월 말 19조 2,203억 원 2월 말 22조 9,247억 원
- LIG넥스원 2조 3122억 원 -> 3조 1504억 원 (+34%)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6조 9920억 원 -> 9조 4931억 원 (+35%)
- 아이쓰리시스템(+14%)
- 컨텍(+9%)
- 휴니드(+8%)
<K-방산주 투자포인트>
- 수은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법정자본금 15조 -> 25조)
- 4Q23 호실적
- 지정학적 리스크
- 폴란드 2차 계약 마무리 작업
- 해외 추가 수주로 호실적 기대
- 4월 총선 앞두고 대북리스크 부상
- 연초부터 외국인 연일 순매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
- 2024년 3대 핵심 목표 - 3축 체계 6.9조 원 투자, 국방 기술개발 2.4조 원 투자, 방산 수출 200억 달러 달성
- 2027년 세계 4대 방산 강국 진입 목표
- AI, 우주, 유ㆍ무인복합, 반도체, 로봇 등 5대 첨단 전략 산업 적극 지원
- 3/5 드론쇼 개막 - 상용화 앞둔 전투 드론 등 공개
- 6년 만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 '방산 공급망 협력 강화' K-9ㆍ핵심광물 주목
- 중국 2024년 성장 목표 5% 안팎, 국방비 7.2%상승
- 러시아 우주공사 사장 "10년 뒤 중국과 달 표면에 원전 건설 검토 중"
지금까지 주요국(중국ㆍ일본ㆍEU) 국방비 예산 증가와 방산주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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