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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배우자.

"최근 압수수색, 지난 사건 연장선" 해명 나선 에코프로

by 로칸 2023. 3. 20.

지난 18일 "내부정보 주식거래" 의혹으로 검찰이 압수수색을 받을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3사는 19일 각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내고 "언론 보도를 통해 회사의 불미스러운 일을 전하게 돼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3사 해명 보도

지난 16~1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에코프로는 "이미 2020~2021년 회사의 주요공시 사항과 관련해 임직원 불공정 주식거래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은 바 있다"며 "이번 금융위원회 조사는 기존 조사 대상기간과 유사하여 그 연장선의 조사로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체적인 결과를 통보받지는 않았으며 과거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초부터 임직원들의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지속했다"면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 주식거래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자 거래 모니터링 체계를 갖춰 운영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했다"고 입장을 내비쳤다. 에코프로는 또 "전 가족사의 이사회에서 조사 대상자를 모두 배제하고 엄격한 기준에 맞는 사외이사를 선정하는 등 이사회 구성과 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할 것"이라며 "올해는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총액 합계액이 5조원 이상인 기업집단)으로 지정될 예정으로 이에 따라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회사 경영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에코프로 '내부정보 주식거래 의혹' 압수수색으로 주가 변동성 확대 예상

 

에코프로 '내부정보 주식거래 의혹' 압수수색으로 주가 변동성 확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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