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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정보

23년부터 체크무늬(버버리) 교복 추억속으로 사라진다.

by 로칸 2023. 1. 15.

내년에 입학을 앞둔 입학생들이 교복 맞출 생각에 설레어 있을 것이다. 23년도부터 체크무늬 교복이 사라진다고 한다. 버버리에서 머가 들어와서 바뀌게 되는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자.

체크무늬 교복 추억속으로 사라지는 이유

체크무늬 교복
체크무늬 교복

내년에 전국에 200 여곳 의 학교에서 체크무늬 교복이 사라지게 된다. 모든 체크무늬는 아니고 버버리체크라고 하는 베이지색 체크무늬에 대해서 해당된다. 그 이유는 버버리가 베이지색 체크무늬에 대해서 상표등록을 하여 법에서 보호를 해주고 있다. 한국의 학교에서 소매나 옷깃, 스커트 등과 같은 곳에서 비슷한 무늬를 쓰고 있다. 이에 대해 버버리 측에서 상표권 침해를 하는 것 아니냐 바로 잡아라라고 해서 이번에 바뀌게 되었다. 상표권 침해란? 정당한 권원 없는 자가 등록상표와 동일한 상표를 등록상표의 지정상품과 동일한 상품에 사용하는 행위는 상표권의 침해에 해당된다. 유명 브랜드의 상표를 위조한 짝퉁이 이러한 상표권 침해의 하나이다. 

버버리의 체크무늬 디자인 상표권

버버리 특유의 체크 무늬는 직접 개발한 브랜드의 상징으로 상표권으로 보호받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교복의 체크무늬가 무단으로 도용했다고 소송을 걸었다. 법원에서도 버버리의 손을 들어주었고 버버리 체크무늬와 유사한 체크무늬가 들어간 교복은 전면 교체하고 해당 원단의 생산을 금지를 요구하였다. 

기존 재학생들도 새로 사야 하나?

기존에 사서 입고 있는 학생들까지는 문제없다. 한국학생복 산업협회에서 버버리측과 협의를 해서 체크무늬 교복 디자인 변경에 대해 1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4년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부터 바뀐 디자인으로 전면 변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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