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SBS 드라마 법전에서 육군 소령이자 법무관으로 드라마에 복귀한 문채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문채원의 프로필
문채원은 1986년 11월 13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현재 본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할아버지가 직접 지어준 이름이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으며 종교는 가톨릭이고 세례명은 보나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강남으로 상경하여 사투리 때문에 1년 동안 혼자 지냈다. 사투리를 고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지금은 사투리가 거의 없다.
문채원의 외모
그녀는 동양적인 외모덕분에 한복을 입었을 때 누구보다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복만 입혀놓으면 어떤 머리를 해도 어울린다. 그래서 그런지 사극 출연을 많이 했다. 화면으로 볼 때는 볼살이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얼굴이 굉장히 작고 비율이 좋다. 2PM 닉쿤, 지코, 이상민, 주상욱 등이 문채원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문채원의 재능
문채원은 원래 무용을 했었는데 서울로 올라오기 전 큰 수술을 받게 되면서 무용을 그만두고 미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예술적 본능을 타고났는지 미술에도 재능이 있어 선화예고와 추계예대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고 3 때 미대 입시를 준비하면서 처음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대 대신 연영과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부모님 반대로 추계예대 서양학과에 진학했다. 결국 한 학기만 다니고 연기자가 되기 위해 연예기획사에 들어갔다.
문채원의 데뷔
2007년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는데 오디션 전 날 밤 머리맡에 아로마 향초를 올려놓고 잠이 들었는데 그게 얼굴에 떨어져서 화상을 입었다. 머리카락과 눈썹이 함께 타는 바람에 얼굴에 붕대를 칭칭 감고 오디션을 봤는데 그 모습이 제작진 눈에 재밌게 보여 최종 합격하였다. 이민호, 박보영과 함께 출연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조기종영됐다. 데뷔작은 망했지만 2008년 사극드라마 바람의 화원에 캐스팅되면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문근영과 닷냥커플로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 최초로 여자끼리 베스트커플상을 받게 되고 문근영과도 절친이 된다. 이후 2009년 찬란한 유산이 시청률 40%를 육박하면서 그녀는 데뷔한 지 3년 만에 주연배우로 자리 잡게 된다. 그리고 이후 3년간의 드라마 공백기를 갖고 영화에 매진했으며 2011년에는 공주의 남자에 출연해 주연배우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초반에는 연기 논란이 있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높은 감정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시청률 25% 넘기고 그 해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포함 3개의 상을 받았다.
문채원의 전성기
이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와 굿닥터 등 KBS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해 KBS 연기대상에서 크고 작은 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Summary
최근 몇년 동안 작품 활동이 많지 않았지만 최근 개봉한 법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문채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법전에서 좋은 모습 볼 수 있길 기대한다.
'유익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작 '대행사' 줄거리, 등장인물 (2) | 2023.01.17 |
---|---|
[사랑의 이해 9회 예고] 수영과 상수 충격적인 하룻밤의 일탈 (0) | 2023.01.16 |
23년부터 체크무늬(버버리) 교복 추억속으로 사라진다. (0) | 2023.01.15 |
영국이 4개의 나라로 쪼개져서 월드컵에 출전하는 이유 (0) | 2023.01.14 |
화끈한 출산 정책으로 혼인건수 20% 증가한 나라 헝가리 (0) | 2023.0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