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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배우자.

5월 불안한 국내 증시, 외국인 매도 배경

by 로칸 2024. 5. 31.

5월도 국내증시는 다른 해외 증시와 비교해서 하락폭이 컸습니다.

 

외국인 매도 물량이 증가하면서 국장 이탈 분위기가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5월 불안한 국내 증시, 외국인 매도 배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5월 불안한 국내 증시, 외국인 매도 배경

 

(1) 다시 또 오르는 금리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상승 GDP 29일, PCE 30일 발표 경계감 국채입찰수요 부진

 

(2) 또 강달러

BOJ 아다치 위원 "시기상조의 금리인상 경계해야" (오후장엔달러환율 I 원화약세) (다음 BOJ 회의 6/13~14일... 기존 7월 인상 스탠스)

 

(3) MSCI 5/31 정기 리뷰 적용일

 

(4) 중동 불안 지속 (유가)

 

(5) 삼성전자

노조 파업 1969년 창사 이래 최초 (6/7 단체 연차) HBM 승인 논란 속 AMD 수혜 기대로 단기 반등. 외국인 나흘째 대량 매도

 

(6) 2차전지, 이틀째 조정

S&P글로벌, LG화학·LG엔솔 신용등급 '하향' 케즘 속 설비투자 유지 부담

 

매크로의 그림자

 

또다시 짙게 드리워진 매크로의 그림자로 미증시가 크게 하락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가 5 거래일 연속 음봉으로 마무리를 하게 되었고 나스닥 지수와 S&P 500 지수도 모두 크게 하방 압력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베이지북에서 불확실성이 늘어나고 있고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베이지북은 미국 경제에 대해 약간은 부정적인 평가를 함으로써 연준의 금리 인하가 더 멀어지는 듯했습니다.

 

더불어서 국책 입찰의 부진도 한 몫 하였습니다.

 

미국 베이지북 내용

미경제, 소폭 완만하게 성장 인플레, 고금리, 불확실성 지속 전망 비관적 소비자 가격 민감도 상승, 물가 완만한 상승 고용 완만한 성장 임금 펜데믹 이전 수준 미 경제 확장세 vs 인플레이션/높은 이자율 2024년 대선도 경제에 부담

 

(1)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 속 할인&가격인상 재고 "물가상승, 단기적-완만한 지속"

 

(2) 노동시장

4월 말 ~ 5월 완만한 속도로 증가 임금 증가율 지속적 둔화

 

(3) 정치적 불확실성

일부 기업, 선거전까지 지출 삭감 or 지출 계획 연기

 

미 7년물 국채입찰 응찰률 2.43배 수요부진

<미 7년물 국채입찰 결과>

7년물 $440억 발행 응찰률 2.43배(직전 6회 평균 2.53배) 낙찰금리 4.650%(직전 4.637%, 6회 평균 4.266%) 이틀간 $1,800억(=245조 원) 발행 2년물(통화정책) < 10년물(이자율 책정)

 

이틀 동안 18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245조 원가량의 국채 입찰이 진행이 됐는데 워낙에 규모가 크다 보니까 입찰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계속해서 연속적으로 보여줬습니다.

 

따라서 국채 금리가 급도 증세를 보였고 3대 지수에 모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 장중 4.63% 약 1개월래 최고치입니다.

 

더불어서 달러 인덱스도 0.5% 상승해 환율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월 불안한 국내 증시, 외국인 매도 배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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