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유럽판 칩스법 '2030년까지 점유율 10 -> 20%로 확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도 9월 21일(현지시각)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반도체법’을 발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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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럽판 칩스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판 '칩스법' 발효

 

현재 유럽의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이 10% 수준이나, 이를 2030년까지 20%로 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에는 연구개발에 치중하고 있으나, 영내 반도체 제조 역량을 높여 역외 수출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구상입니다.

 

EU 예산 4조 7천억 투입, 민간 투자까지 총 62조원 투자

 

영내에 최초 도입 제조 시설 확대를 위해 신속 허가 제도 도입

 

유럽에 투자 확대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

 

EU 집행위, 220억 유로 규모 반도체 공급망 유치 지원금 승인

 

(1) 독일

• 인피니언, 50억 유로 규모 드레스덴 반도체 공장 착공
• 인텔, 170억 유로 규모 마그데부르크 공장 협의 중
• TSMC, 드레스덴 반도체 공장 협의 중

 

(2) 프랑스

• 글로벌파운드리-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75억 유로 규모 크롤 공장 건설 중

 

(3) 폴란드

• 인텔, 46억 달러 귱소 브로츠솨프 신규 공장 발표

 

(4) 이스라엘

• 인텔, 250억 달러 규모 키르야트가트 신규 공장 발표

 

2022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점유율

 

미국 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점유율은 미국이 67%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대만 9% EU 8% 중국 6% 한국 4% 일본 4% 등의 순이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공정 통합해서 보면), 미국 40%, 한국 20%, 유럽과 일본 각 10%,대만 7%, 중국 5% 유럽에 첨단 반도체 설비는 없습니다.

 

22나노 이상 (차량용 반도체 등)만 있습니다.

 

반도체 설계, 패키징은 거의 없습니다.

 

반도체 제조 장비 기술은 높습니다.

 

마스크 정렬 장비에도 강점 IPCEI (Important Projects of Common European Interest, 유럽 공동 관심 요 프로젝트)에 로 지정되면 국가 차원에서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것은 중장기적으로는 불리하나, 단기적으로는 반도체 장비 업체들에게 좋을 수도 반도체 관련 큰 변화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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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유럽판 칩스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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