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김남길의 그녀 이다희는 누구?

드디어 베일을 벗은 판타지 드라마 아일랜드의 여주인공으로 이다희가 출연한다. 이다희는 아일랜드에서 재벌 3세이자 교사 원미호로 변신해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한 채 제주도에서 원치 않는 자숙생활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 원미호역을 맡은 이다희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다희의 프로필

이다희

이다희는 1985년 3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살이며 슈퍼모델 출신답게 키 176cm 장신이며 몸무게는 55.5kg이다. 혈액형은 O형이며 신발사이즈는 260mm이다.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대뷔했으며 큰 키와 서구형 얼굴로 드라마에서부터 CF에서 모두 주목받는 신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 태왕사신기, 버디버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뷰티 인사이드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점점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다희의 외모

팬들이 최대의 매력포인트로 꼽는 슬렌더하면서 시원시원한 독보적인 키가 특징이다. 그러나 본인은 큰 키가 콤플렉스라고 한다. '청담동 앨리스'에선 키 때문에 미팅 기회도 잡지 못했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도 역시 키 때문에 배역을 놓칠 뻔했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이다희는 무의식적으로 상체를 구부린 탓에 목이 앞으로 휘어있는 편이다. 그녀의 몸매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항상 화제가 되며 최강 각선미의 여배우라고 대두되어왔다. 12등신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그녀는 화보나 일상 사진에서 마치 얼굴이 사라질 것만 같은 비율을 뽐내고 있다. 

이다희의 데뷔

이다희는 2002년 슈퍼모델 대회 출전을 계기로 연예계에 입문한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17살이었으며 175cm 라는 큰 키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03년 드라마 '천년지애'를 통해 연기자로 첫 출발했다. 이후 '태왕사신기' '크크섬의 비밀' 영화 '하모니'에 출연하였지만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그녀가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쌓고 인기를 얻게 된 것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서도연 검사 역을 맡으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다희의 유행어 얌생이구나!

2018년 2월 런닝맨의 게스트로 출연한 이다희는 승부욕에 앞서 특유의 엉뚱미를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과 호감을 샀다. 특히 이광수에게 "너 진짜 나빴다. 너 얌생이구나?"라고 화를 내는 모습은 순수함과 귀여움으로 화제를 불러모아 '이다희'와 '얌생이'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해당 영상과 짤방이 한동안 유행했으며 이다희를 단순히 배우로만 알고 있다가 해당 영상과 짤방등을 보고 급 호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승부욕, 적극성, 순간적인 재치나 응용력,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매력과 욱하는 모습까지 여러모로 예능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다희의 무보정 몸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다희 무보정 몸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해당 글에는 이다희가 MBC 드라마 '크크섬의 비밀' 이라는 시트콤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 담겨있다. 탱크톱을 입고 있는 이다희의 몸매는 남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다희의 최민수 공포증

이다희는 드라마 '태왕사신기' 때 최민수에게 연기를 못한다고 호되게 혼난 후로 최민수가 TV에 나오는 모습만 봐도 트라우마가 될 정도로 무섭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이 최민수를 모셨다는 장난을 치자 당황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되었다. 

이다희의 공개연애

클릭비의 오종혁과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으며 실패한 공개연애의 표본이 되었다. 오종혁은 2003년 7월 클릭비 콘서트에서 공개연애를 밝혔고 이때 팬들이 멘붕에 빠져 절반이상 콘서트장을 빠져 나가게 된 것이다. 또한 이후 이다희가 남긴 글 또한 문제가 되었고 이후 이다희와 오종혁은 공개 연애 1년만에 결별하며 각자의 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