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동안 보행길에 내린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이 된 곳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겨울철은 미끄러운 빙판길로 인해 낙상 환자가 가장 많은 계절이다. 겨울철 발생하는 실외 낙상사고의 40%이사이 빙판길로 인한 낙상사고이다. 겨울철 빙판길은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미끄러운 빙판길 넘어지지 않고 안전하게 걷는 법을 알아보자.
보행자를 위한 빙판길 사고 예방법
1) 외출전에 스트레칭 하기
추운 겨울철에는 몸의 근육들이 수축되어 있어 작은 부상에도 근육들이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외출전에 10분 이상 스트레칭 하여 몸의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2) 굽이 높은 신발보다는 미끄럼 방지 신발 신기
3) 보행 시에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보행 중에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시야가 좁아지고 집중력이 흐트러져 미끄러지는 빙판길에 대처하는 순발력이 떨어진다.
4) 빙판이 잘 보이지 않는 그늘과 어두운 곳 피해 걷기
그늘진 곳은 해가 들지 않아 빙판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보이지 않는 장애물이 있을 수 있으니 항상 밝은 곳으로 다니는 것이 좋다.
5) 보폭을 작게 걷고 보행속도를 줄이기
보폭을 작게 걷고 보행 속도를 줄이면 발을 떼다 갑작스럽게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6) 횡단보도, 육교를 이용하고 무단횡단하지 않기
7)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에 보행 삼가기
8) 상체를 숙여 무게 중심을 앞으로 한채 무릎을 살짝 구부려 걷기
뒤로 넘어지면 엉덩이 관절이나 척추, 머리까지 지면에 닿아 부상 정도가 크다. 반면에 상체를 숙이고 무릎을 살짝 구부려 걷다가 넘어지면, 무릎이 지면에 먼저 닿으면서 1차적으로 충격을 완화한다. 그리고 손의 사용도 자유롭기 때문에 손으로 몸에 가는 충격을 줄일 수도 있다.
Summary
겨울철 빙판길로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낙상 사고 발생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낙상사고를 막고 안전하게 보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낙상 사고 예방법을 인지하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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