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금지 영향 및 수혜주

지난 5일 금융당국은 최근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불법 무차입 공매도에 조치로 공매도 전면금지하기로 하였고 11월 6일 공매도 금지 첫날 코스닥이 무려 7프로 급등하며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서킷 브레이크까지 걸렸습니다.

오늘은 공매도 전면금지 조치와 수혜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융위는 11월 5일 공매도 전면금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런 결정한 이유는 외국인과 기관들의 불법 공매도 논란과 개인 투자자들의 제도 개선 요구로 인한 것입니다.

1) '23.11.6일부터 '24.6월 말까지 공매도 전면조치

2) 공매도 금지 기간 중 공매도 거래조건의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 방안, 무차입 공매도 방지 방안 등 제도개선 마련ㆍ추진

3) 글로벌 IB 전수조사 등 외국인 ㆍ기관의 무차입 공매도를 강력히 적발ㆍ처벌

금융위의 공매도 전면금지 조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매도 금지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숏커버링에 의한 주가상승영향과 장기적으로는 MSCI 선진지수 편입에 걸림돌이 되면서 외국인 자본이탈에 의한 주가하락영향을 들 수 있습니다.

(1) 단기적 긍정영향

공매도 금지 첫날 숏커버링에 의해 코스피가 단숨에 2400선을 돌파하며 5% 이상 급등하였습니다. 일부 공매도 잔고 종목들이 두 자릿대 급등을 보이면서 주가를 견인하였습니다.

(2) 장기적 부정영향

공매도 전면금지의 장기적 부정영향은 MSCI 선진지수 편입에 걸림돌이 되었다는 평가입니다. 이로인해 국내에 투자했던 외국인 자금 유입이 둔화되거나 빠져나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공매도 금지 수혜주 공매도 금지 수혜주는 공매도 잔고 상위 기업입니다. 공매도 금지로 인해 숏커버링이 발생할 경우 공매도 잔고 상위 기업들이 그 수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공매도 잔고 상위 기업은 호텔신라, 롯데관광개발, SKC, 후성, 두산퓨얼셀, 현대미포조선, HLB, 휴마시스, 엘앤에프, 에코프로, 네패스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잔고가 높다고 사는 것은 안됩니다. 숏스퀴즈가 나올만한 기업으로 잘 골라야 할 것입니다. 금일 상승한 기업중 공매도 잔고 상위 기업을 잘 모니터링해야 하겠습니다.

공매도 금지 수혜주는 공매도 잔고 상위 기업입니다. 공매도 금지로 인해 숏커버링이 발생할 경우 공매도 잔고 상위 기업들이 그 수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공매도 잔고 상위 기업은 호텔신라, 롯데관광개발, SKC, 후성, 두산퓨얼셀, 현대미포조선, HLB, 휴마시스, 엘앤에프, 에코프로, 네패스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잔고가 높다고 사는 것은 안됩니다. 숏스퀴즈가 나올만한 기업으로 잘 골라야 할 것입니다. 금일 상승한 기업중 공매도 잔고 상위 기업을 잘 모니터링해야 하겠습니다.

(1) KOSPI200 공매도 잔고 상위 종목

(2) 코스닥 공매도 잔고 상위 종목

지금까지 공매도 전면금지 조치와 수혜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성공적인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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