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아직) 호재로 본 이유, 미 증시 상승(23.10.9)

미국 뉴욕증시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일 미국증시는 반도체와 필수소비재 등 일부 산업을 제외하고는 전 업종이 상승했다.

 

미 증시 상승 요인

다우존스 33,604.65 +0.59%

나스닥 13,484.24 +0.39%

S&P500 4,335.66 +0.63%

필라델피아 반도체 3,467.35 -0.23%

(1) 이스라엘 전쟁에 대한 세가지 요건이 부합될거란 기대감 

• 전쟁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국한된 전쟁이 유지될거란 기대감.
• 우크라전쟁에 이어 이스라엘 전쟁으로 인해 안전자산인 국채 선호 현상이 강한 매수로 이어지며, 국채가 상승(국채금리는 하락하면서 주식 밸류를 낮출 수 있음)
• 전쟁은 결국 단기조정에 국한됐다란 점.

이 세가지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다만, 혹시라도 팔레스타인 외 국가들로 확전될 경우엔 국제유가 폭등으로 인한 인플레 우려를 자극시킬 가능성도 여전히 크단 점은 감안할 필요(불확실성 증가)

 

(2)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의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긴축효과 제기

지난주 5일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와 비슷한 발언을 함.

최근 국채금리 급등으로 연준의 긴축과 맞먹는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며, 추가 긴축없이 당분간 현 기준금리를 유지해도 될 것이란 발언 함.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8.5%를,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11.5%를 기록했다.

 

Summary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이 국제전으로 확전하지 않고 향후 추가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어 지난 밤 미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최근의 장기 국채금리 상승으로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이 줄었다는 관측도 나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11월 금리 동결 전망 상승)

 

 

이스라얼-하마스의 전쟁, 자산시장 영향은?

이스라엘-하마스의 전쟁, 자산시장 영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