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를 잘하는 방법 4가지

사람들에게 가장 큰 공포의 대상은 무엇일까요?

 

뱀이나 재난도 무섭지만 일상생활에서 가장 두려운 일로 꼽히는 것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는 스피치입니다.

 

<래리 킹 라이브>를 이끌었던 래리 킹은 대화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말을 잘했는데 비결을 묻자 2가지를 명심하라고 했습니다.

 

첫째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면 연습을 해서 잘 할 수 있습니다.

 

둘째 말을 잘 하는 사람이라면 연습을 통해 끝내주게 잘할 수 있습니다.

 

즉, 스피치는 할수록 느는 기술이니 거울 앞에서라도 연습하라는 것입니다.

 

말 표현, 표정과 시선 처리 같은 세세한 것까디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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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피치를 잘하는 방법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프닝에 신경 쓰자.

 

스피치의 핵심은 오프닝에 있습니다.

 

리더에게는 오프닝 때 한 말씀해 달라는 요청이 많습니다.

 

오프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청중 분위기가 우호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참신한 오프닝 멘트를 고민해둡니다.

 

주제나 청중에게 어울리면서도 색다른 말로 시작하려면 평소에 메모를 많이 해 두어야 합니다.

 

또 너무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려면 상대방도 나와 동등한 인간이란 걸 기억해야 합니다.

 

청중을 동등하게 보고 개인적인 스토리도 오픈하면서 캐주얼하게 시작한다면 긴장을 없애고 친밀한 분위기를 만들수 있습니다.

 

유머는 타이밍이다.

 

진짜 말 잘하는 사람들은 유머를 잘 활용하는데 단, 억지로 하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농담할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습니다.

 

"농담 한마디 하겠습니다' '제가 웃기는 이야기 하나 들었는데요'

 

이런 말들은 의도적이라 오히려 재미가 없어지고 청중들을 잔뜩 기대하게 해놓고 실망시키기 싶습니다.

 

유머는 자연스럽게 흐름을 타야합니다.

 

그래서 코미디언들은 타이밍의 천재들입니다.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라도 그 말을 하기 위해 대화의 맥을 끊어서는 안되고 흐름에 따라야 합니다.

 

건강에 대한 진지한 대화가 오가는데 한 사람이 자기는 술을 많이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운동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가 주위 사람들이 의사가 뭐라고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무심하게 '아, 건강 습관 강조하다가 10년 전에 죽었어'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럴때 반전 웃음이 터집니다.

 

자신의 말을 들어보라.

스피치를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말을 들어보는 것입니다.

 

특히, 나쁜 말 습관을 고치는데 결정적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단어는 없는지, 이미 한 말을 또 하지는 않는지 '에' '또' '그런데' 등 군더더기 소리를 자주 하는지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런 군더더기  말은 자신이 없을 때 붙습니다.

 

군더더기 말을 과감하게 없애기만 해도 말은 많이 매끄러워집니다.

 

짧게 하라

특히 말하다가 생각나는 내용을 덧붙이는 습관은 고쳐야 합니다.

 

장황해지면 스피치가 망하기 때문입니다.

 

명연설은 모두 짧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은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지구상에서 영구히 살리기 위해…’

 

우리가 기억하는 가장 유명한 문장입니다.

 

뛰어난 연설가들은 KISS(keep it simple and stupid)

 

즉, 단순하게 머리 나쁜 사람도 알아듣기 쉽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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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스피치를 잘하는 방법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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