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에 직면한 지구
인류는 지금 기후 변화라는 생존과 직결된 문제를 맞닥뜨렸다. 이에 따라 다수의 국가에서 저탄소ㆍ녹색성장을 외치고 있고, 많은 기업들도 환경경영을 위해 애쓰고 있다. 개인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친환경 생활 - 물 아껴 쓰기
- 샤워시간 1분만 줄여도 가구당 연간 4.3킬로그램의 CO2를 줄일 수 있다.
- 빨래는 모아서 한 번에 돌리면 가구당 연간 14킬로그램의 CO2를 줄일 수 있다.
- 설거지를 할 때 설거지통에 물을 받아서 하면 한번에 약 80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친환경 생활 - 절전형 형광등으로 교체
- 절전형 형광등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50W(와트)의 백열등보다 수명도 약 8배 길고 전력소비가 낮다. 절전형 형광등 24W를 사용하면 연간 17킬로그램의 CO2 배출을 줄인다.
친환경 생활 - 장바구니 사용
- 연간 소비량 160억 개, 썩는데 100년 이상,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비닐봉지의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를 활용하자.
친환경 생활 - 쓰레기 분리수거
-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만 잘 분리배출해도 연간 188킬로그램의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다.
- 폐플라스틱 1킬로그램을 재활용하면 1킬로그램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친환경 생활 - 걷기 >> 자전거 타기 >> 대중교통 이용
- 승용차 운행을 일주일에 하루만 줄여도 연간 탄소 배출을 445킬로그램 줄일 수 있다. 이는 어린 소나무 159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한다.
-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은 실천방법이 될 수 있다.
친환경 생활 - 4층 이하는 계단 이용
- 엘리베이터 1회 이용 시마다 13그램의 탄소를 배출해야 되지만 계단을 이용하면 1개 층마다 7킬로칼로리를 소모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친환경 생활 - 개인 컵 사용
- 하루 종이컵 사용량을 다섯 개만 줄여도 배출되는 20킬로그램의 탄소를 줄일 수 있다.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 다회용 빨대를 애용해보자.
친환경 생활 - 음식은 정량만
- 우리나라에서 연간 음식물 쓰레기 소비량을 돈으로 환산하면 15조 원이 넘는다. 음식을 할 때는 조금 모자라게, 배식을 받을 때는 먹을 수 있는 적정량만 덜어 먹어야 한다.
친환경 생활 - 미사용 가전 플러그 뽑기
- TV나 세탁기 등의 대형 가전제품은 대기 전력을 필요로 하니, 플러그를 뽑으면 한 달에 전기세를 5천 원 이상 절약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멀티탭을 사용하면 대기전력 소모를 막을 수 있다.
친환경 생활 - 냉난방 시 적정온도 유지
- 계절에 따라 냉방 시에는 실내온도를 26°C이상으로 난방 시에는 20°C 이하로 조절하면 연간 110킬로그램의 CO2를 줄이고 전기세도 3만 원 이상 줄일 수 있다.
Summary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두 번째 지구는 없다. '나만 한다면 될까?'라고 의심하기 전에 '나부터 실천하자'라는 생각으로 아픈 지구를 살리는데 동참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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