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시대 필수 재테크 (파킹통장 vs. CMA통장)

고금리 시대 필수 재테크

출처 : 셔터스톡

요즘과 같이 주식과 부동산 투자도 어려운 고금리 시대에 하루만 맡겨도 이자 혜택을 얻는 통장이 있다. 파킹 통장과 CMA통장 2개가 있다. 

파킹 통장

파킹 통장은 Parking과 통장의 합성어이다. 주차장에서 잠시 주차하는 것처럼  일시적으로 돈을 넣어두고 언제든지 바로 뺄 수 있는 수시 입출금 통장으로 은행에서 취급하는 상품이다. 

CMA 통장

CMA 통장은 Cash Management Account (종합자산관리계좌)의 약자로 입금 시 자동으로 국채, 어음 등에 매일 투자되는 수시입출금 통장으로 종합금융회사 혹은 증권회사를 통해 운용된다.

CMA 종류	운용사	특징
종금형	종합금융회사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
RP형	증권회사	환매조건부채권을 매입(확정금리)
MMF형		단기 국공채, 기업어음등에 투자(변동 금리)
MMW형		일일 정산을 통한 복리 효과

파킹 통장과 CMA 통장의 공통점

일반 입출금 통장에 비해 높은 금리로 이자를 제공한다. 매일 이자가 붙으므로 수시로 돈을 넣고 빼더라도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 체크카드, 신용카드 등과 통장 연계가 가능하다.

파킹 통장과 CMA 통장의 차이점

파킹 통장은 은행에서 취급하는 상품이므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최대 5천만 원까지 보호된다. 하지만 CMA 통장은 증권사 혹은 종합 금융회사를 통해 운용되는 상품이므로 통장의 종류에 따라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낮은 확률이지만 원금 손실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또 다른 차이점은 파킹 통장은 일반적으로 1일 단위로 계산된 이자를 한 달 혹은 분기에 한번 정해진 일자에 지급하지만(단, 일별 지급하는 상품도 존재) CMA 통장은 1일 단위로 계산되는 이자가 매일 지급된다.

Summary

파킹 통장과 CMA 통장은 갑자기 생긴 돈을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몰라 고민 중이거나 목돈을 재투자하기 전 짧은 기간 동안 예치할 곳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 그렇지만 오랫동안 예치할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금리가 더 높은 예금통장에 예치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