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들의 '튼살' 고민 해결 방법

임산부들의 가장 큰 고민 '튼살'

여자가 결혼해서 소중한 생명을 탄생시키는 과정이 임신이다. 소중한 생명을 탄생시키는 만큼 축복과 기쁨이 있지만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와 배가 불러오면서 '튼살'에 대한 고민거리가 생긴다. 임산부의 튼살은 한번 생기게 되면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다. 임산부 튼살은 임신 7개월 전후에 나타나며 급작스럽게 팽창한 피부가 가로, 세로로 찢어지면서 보기 싫은 무늬를 남긴다. 튼살이 생기는 원인과 태아에게 해가 가지 않도록 튼살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살펴보자. 

임산부 튼살이 생기는 이유

임신 7개월 전후로 배가 급작스럽게 불러와 피부가 과도하게 늘어지며 피부가 갈라지게 된다. 급격하게 배가 팽창하게 되면 피부가 성장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임산부 튼살이 나타나는 부위는 주로 복부,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로 초기에는 붉은색 선으로 나타나고 점차 흰색으로 변한다. 흰색으로 변하게 되면 완벽한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임산부 튼살 예방 방법 - 피부마사지

튼살 예방 및 이미 생긴 튼살을 완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한 피부 마사지이다. 이때 튼살 크림이나 오일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튼살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다. 튼살이 많이 생기는 시기가 임신 5~10월이기 때문에 임신 3~4개월부터 꾸준히 튼살 크림으로 마사지를 실시해야 한다. 튼살 크림이나 오일은 보습효과가 뛰어나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튼살 발생에 예방 효과를 더해 준다. 

임산부 튼살 예방 방법 - 적정 체중 유지하기

튼살의 가장 큰 원인이 체중 증가로 인한 피부 팽창이기 때문에 식단 조절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살이 아닌 붓기로 인해 튼살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붓기 방지를 위해 과도한 염분 섭취를 줄이고 물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