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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급증하는 비염 환자 예방방법, 좋은음식

by 로칸 2022. 10. 21.

건조한 날씨 탓에 건조해진 코, 가을철 비염 주의보

출처 : Pixabay

10월부터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코가 건조해져 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비염의 일반적인 증상은 콧물과 재채기이다. 하지만 비염이 심한 경우에는 집중력이 저하되고 수면장애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 치료로 만성화를 예방해야 한다.

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유

출처 : Pixabay

비염은 미세먼지 증가, 건조한 날씨 등과 같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최근 아열대 고기압의 발달로 일부 남부 지역에서 10월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더니 해당 고기압이 축소되면서 북쪽의 찬 공기 덩어리가 내려와 기습적인 가을 한파가 대한민국을 찾아왔다. 급격한 기온 변화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흔들어 다양한 질환을 발생시키는데 그중 하나가 비염 질환이다. 일교차가 커지면 온도 및 습도를 조절하는 코의 기능이 저하되어 비염이 발생하거나 기존 비염 보유자들은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비염 증상

출처 : Pixabay

비염은 일반적으로 비강 내 염증을 말하는데 감염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한랭성 비염 등 여러 종류의 비염이 있다. 비염은 원인 관계없이 대부분 잦은 코막힘, 재채기, 콧물, 코를 통한 호흡장애, 후각 감퇴 등이 나타난다.

비염 진단 방법 및 예방방법

출처 : Pixabay

비염 진단은 증상 발생 시기, 과거 병력, 환경 노출 여부 등에 대해서 먼저 문진한 후 직접 코 안으로 내시경을 넣어 코 안을 확인 후 진단한다. 비염 진단 결과에 따라 약물요법, 면역요법, 회피요법, 수술요법 등의 치료가 있고 호흡기 건강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잦은 온도 차의 환경을 차단해야 한다. 실내 습도는 50~60% 유지하도록 하며 외출 시에는 마스크, 스카프 등으로 보호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또한 비염 예방을 위해서는 면역력 관리가 필요한데 본인에 맞는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과 체력을 기르도록 하며 영양소 공급에도 신경 써야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 진단을 받았다면 해당 원인 물질은 피하고 외출 전 미세먼지와 꽃가루 농도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비염에 좋은 음식

출처 : Pixabay

1) 비트

비염에 좋은 음식 첫 번째는 비트이다. 비트는 몸속 유해물질을 해독하는 기능과 몸속의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베타인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 비염에 좋다. 

2) 배

배는 루테올린과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침 가래에 좋은 음식이다. 루테올린 성분은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비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3) 생강

생강은 염증을 완화해주고 면역력을 높이는 포스포 디에스 테라제가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가 안 좋은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포스포 디에스 테라제는 코 점막의 염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뛰어나 뜨거운 물에 끊여서 차로도 많이 섭취한다.

4) 홍삼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로 홍삼을 많이 선택한다. 홍삼에는 피로개선,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등의 효과가 있어 비염에도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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